15레벨 직업 퀘스트를 완료한 기사라면 30레벨 달성 후
윈다우드 필드 사막 오아시스에서 마크에게 받을 수 있는 퀘스트.
잃어버린 친구를 대신 찾아주는 퀘스트로 다소 복잡한 부분이 있지만
이후 퀘스트를 위해선 지나칠 수 없는 퀘스트이기도 하다.








퀘스트 진행 과정



사막의 오아시스에 있는 마크는 소중한 친구 이 행방불명 되었다고 한다.
  오랜시간 그를 찾아 돌아다녔지만 그가 저주를 받아 던전에 갇혔다는 소식뿐이라며
  플레이어로 하여금 을 찾아 그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 이 퀘스트의 첫번째 고비. 모래알 속 마크 찾기(?) ]




을 구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복잡한 수순이 필요하다.
  우선 그를 저주에서 해방시킬 환생의 물약을 얻어야 하는데,
  이를 얻기 위해선 먼저 붉은 기사의 시험을 완수해야만 한다.


[ 첫번째 붉은 기사 시험을 위한 말하는 섬 지도 ]



  군터를 만나 시험을 신청하면 섬 남쪽 필드에 등장하는
  웅골리언트를 혼자서 사냥한 후 증거로 웅골리언트의 발톱을 가져오라고 한다.



[ 겉으로 봐선 일반 웅골과 구분이 안간다 ]




  퀘스트용 웅골리언트는 일반 웅골리언트와는 달리 선공 몬스터이며
  외형으로 구분히 불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돌아다니며 싸워보는 수 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웅골리언트를 잡는 동안 그 누구의 도움도 받아선 안된다는 것.
  누군가의 개입이 있으면 퀘스트 아이템은 드랍되지 않는다.



③ 이를 군터에게 가져가면 첫번째 보상인 붉은 기사의 검을 주며
  다음은 은기사 마을게라드를 만나보라고 한다.






게라드를 찾아가면 마을 근처에 위치한 시련의 통로에 가서
  퀘스트용 보스 라미아를 쓰러뜨리고 그 몬스터의 비늘을 가져오라고 한다.






  시련의 통로은 입장 후 계속해서 HP가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
  또한 아이템 역시 붉은 기사의 검해독제만 사용할 수 있다.
  HP가 부족하다 싶으면 리스타트 하여 재도전하면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선 일반 라미아들을 사냥하여 라미아 방 열쇠를 얻어야 한다.
  열쇠를 획득했다면 들어왔던 입구 앞에 있는 방의 문을 클릭하여 연 뒤,
  안 쪽에 자리한 보라색의 라미아를 처치하면 퀘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게라드에게 이를 가져가면 보상으로 환생의 물약을 준다.
  이제 드디어 을 찾아갈 차례이다. 그는 글루디오 던전 7층에 있다.
  그를 만나기 위해서는 버그베어를 잡아 비밀망 열쇠를 얻어야 한다.






⑥ 열쇠를 얻었다면 오림로 가서 자리를 잘 잡고 사용하면 된다.
  제대로 사용되었다면 비밀방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드디어 을 만날 수 있다.
  단, 에르의 유골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해골 변신 상태에서만 대화가 가능하다.



  변신 후 과 대화를 하여 그의 저주를 풀어주면 감사의 편지를 받게 되고
  이를 게라드에게 전달하면 보상과 함께 퀘스트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