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가 테라를 할적에는  그래  검투를 선택 했지.

궁수.빼고는 모든캐릭 다해봣엇지.

법사,광전할때는 딜킹소리도 들어보고 

창기,사제 할때는 신컨소리도 들어봤지.

하지만 난 검투사만을 13번도 넘게 키웟다네.

검투사만 만렙을 5개도 키웟다네.

검탱을 할때는 언제나 자신과의 싸움이였어.

마치 뇌성마비같은 장애를 가지고태어난 

자식을 키우는 기분이였지. 아는사람은 알꺼야

그마음을. 그심정을. 힘든선택을. 그것의 

마지막은 희망이 아니라 절망.  언제나 홀로된 

나자신을 발견할수 잇었지.  비아냥거림.

차가운시선. 언제나 무시하는 말투. 

인던한번 돌아보겠다고 어렵싸리 귓말한번

넣어보지만 매번거절과 무시를 당햇지.

그때는 검투를 한다는것이 도전이였고

어려운길이였으며 고독한 외로움을 벗삼아야만

했다. 그렇게 멍든마음을 달래가며 버티어

황미를 어렵싸리 클리어하고 이미 한물간

아캬샤를 클리어 햇을때는 기쁨보다는 

한숨과 허무함. 슬픔만이 나를 위로했지.

또다시 덩그라니 홀로남겨진 나의아들을

눈물로  격려하며 새로열린 공상,검상 탱킹을했어.

난 나의아들이 언제나 창기처럼 당당한 탱킹을 

하기를 원했어. 물론 탱고자라서 파티에서

 쫓겨날지언정 하늘을 우러러 한점부끄럼이

없는 벽탱만을 하겠노라고..  그렇게 난 병든

자식의 장애를 극복하려했지. 아들의 병이 

치유되기를 난기다리고 또 기다렸지.

그렇게 난 켈상까지도 클리어했지만 내마음에

자리잡은것은 분노였어. 난나의아들을 지워버렸지

왜냐고. 오랜시간 암흑기를 거쳐왓지만 아들은

오히려 더 병들고 말았지. 

내아들의 병세는 호전되기도 햇지만 호전될때마다

또다른 장애를 하나씩 하나씩 가져왔다네.

하지만 난 이를 악물고 피를 흘리며 

샨드라마나이아의 목을 따내어 그녀의 쌍검을

 아들에 손에 꼭 쥐어줬단다. 그런데

내아들은 항상 오줌이 마려웠다.. 

이유를 들어보니 탱을하다보면 항상 엠피가

순식간에 바닥나는데 그래서 엠약을 너무많이

마셔서 오줌이 마렵다고..

그리고 항상똥도 마려워했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몬스터가자꾸 때려서 무기로 막으려고 

칼을 위로쳐들었는데 그자세만 취하면

3초를 버티지못하고 스테미너가 바닥이나서

똥이 마려와 쌀것 같다더군.. 

쳐맞거나 피하기만하다 막으려니 태생이 장애라

무척이나 힘들어하더라.

그래서 난 나의아들에게 안식을 주었지.


얘들아.  내아들은 많이 아파했단다.. 

내아들이 잠든지 벌써 일년하고도 반개월이 

지났어.. 하지만 난 기다리고 있단다.

나의 아들이 다시 깨어나기를..

그순간 모두가 너를 환영해주기를 ..

이 아버지는 바라고 있단다. 

이상  시인 and 소설가  빙의 된  어떤 검투사 유저의  ㅄ 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