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돈이 입구에서 벽 근처에서 이동 하면 어그로가 끌리지 않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기공이 좌측이나 우측으로 미리 빠집니다.

역사가 먼저 돌격 기절 셀합으로 홍돈이를 장악해서 입구 계단쪽으로 끌고 옵니다.

기공은 미리 빠져있는 상태로 홍돈이 딜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나머지 세명은 계단으로 끌고 온 홍돈이를 극딜.

홍돈이의 공격 패턴은

1. 왼손을 어깨까지 들어올리며 세번 '돌격'(홍돈이를 때린 플레이어 중 가장 멀리 있는 사람-어글자-멀리 있는 사람 순)

2. 오른손을 빠르고 짧게 치는 '기습공격'

3. 양손으로 무기를 잡고 오른쪽 허리 뒤로 뺀뒤에 두번 회전하며 공격하는 '회전공격'

4. 짧게 포효를 한번 하고 전방을 4번 찍는 '찍기'

5. 위에 타고 있는 본체가 폭탄을 던지는 '폭탄'

6. 무기를 강하게 휘두르며 위로 올려치는 '어퍼컷'

등이 있습니다.

1번 돌격의 경우 맞아도 그닥 아프지 않고 홍돈이를 딜하는 세명 모두가 근처에 있다면 별로 신경 안써도 됩니다.

2번 기습공격의 경우는 보고 반응하기가 힘들정도로 빠르므로 신의 감각으로 반격하시던지 자수정의 힘을 믿고 맞으면서 딜합니다.

3번 회전공격의 경우 거리 유지가 중요한 홍돈이에서 무작정 빠질 수는 없기 때문에 합격기로 끊어주도록 노력합니다.

4번 찍기의 경우는 선딜도 길 뿐만 아니라 피하기도 쉽기 때문에 가볍게 피하면서 딜해주시면 됩니다.

5번 폭탄은 거리 조절만 잘 하시면 안 보고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6번 어퍼컷은 선모션이 길기 때문에 충분히 보고 피하거나 반격하실 수 있습니다.

공격 패턴에 유의하며 홍돈이 피를 34만까지 줄이면 첫번째 쫄이 좌측 안쪽 벽에 등장합니다.

여지껏 백수였던 기공이 전담 마크하여 혼자서 잡도록 합니다.

홍돈이를 딜 하시고 계신 다른 세분은 기공의 쫄 잡는 속도에 맞춰서 피를 24만까지 빼줍니다.

두번째 쫄이 우측 안쪽 벽에 등장합니다.

마찮가지로 기공이 혼자서 쫄을 잡으면 됩니다.

역시나 기공의 쫄 잡는 속도에 맞춰서 홍돈이 피를 16만까지 빼줍니다.

세번째 쫄이 좌측 안쪽 벽에 등장하면 역시나 기공이 혼자서 쫄을 잡아주면 됩니다.

세번째 쫄이 나타날 무렵, 파티원의 딜 속도에 따라 대략 홍돈이의 피가 16만~12만 정도가 되면 홍돈이가 독구름을 깔기 시작합니다.

홍돈이의 정면이나 대각선 방향에서 조금씩 물러나며 딜을 하면 독에 중독되지 않으면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홍돈이의 자리와 좌우측후방이 독구름에 중독되는 범위이기에 이 때부터는 4번 찍기 패턴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횡이동이나 나무토막으로 회피하시면 빠르게 그 자리에서 이탈해주셔야 중독되지 않습니다.

이 페이즈에 들어가면 홍돈이의 돌격기를 이용하여 독구름에서 앞으로 벗어나왔을 때 미리 준비한 합격기를 넣어 안정적으로 장악이나 제압을 넣으면 좋습니다.

독구름에 주의하며 조금씩 물러나면서 딜을 하다보면 세번째 쫄을 잡은 기공이 합류합니다.

독구름이 딜을 넣기 불편 할 정도로 깔렸다면 기공이 딜을 하기 전에 화염방사기를 활용하여 독구름을 제거해줍니다.

이와 함께 역사가 장악으로 다시 물러서면서 딜을 넣기 좋은 자리로 홍돈이를 끌고 가거나, 어글자가 방향을 전환해주면 좋습니다.

독구름만 조심하면서 네명이서 폭딜을 넣으면 홍돈이 클리어.

 

 

타임어택이 사라졌기 때문에 기공사가 쫄을 잡는 속도에 맞춰서 다른 파티원들이 홍돈이의 피를 쫄이 겹쳐서 소환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34만-24만-16만)

세번째 쫄 소환 전후로 홍돈이가 독을 까는 페이즈에 돌입하면 바닥의 독구름이 예쁘게 깔리도록 조금씩 빠져주며 딜을 한다면 여유롭게 클리어가 가능한 쉬운 던전입니다.

 

 

 

아래는 영상 촬영 당시 파티원들의 스펙입니다.



보시다시피 기공 공격력이 260으로 홍돈이에 첫 트라이 하시는 분들의 공격력과 비슷합니다.

저 공격력으로도 충분히 혼자서 쫄을 잡으실 수 있으니 어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