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 https://blog.naver.com/sectoyd/221683133447






































첫 설치 시 안내 화면과 함께 심플한 시작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펌웨어 안내도 나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해서라도 G-Hub는 꼭 설치해야겠습니다.



펌업은 [설치] 버튼만 누르고 기다리면 됩니다. 간단하죠. 업데이트 도중에는 사용이 중단되며 아래처럼 빨간색과 초록색 불이 깜빡거리게 됩니다. 이때는 강제로 연결을 해제하거나 건전지를 제거해선 안됩니다.




특정 명령어나 기능 또는 프로그램 실행부터 매크로까지 G-Hub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공합니다.



매크로 같은 경우 예전 프로그램이나 보급형 제품에서 제공하는 것들과는 살짝 달라서 초반에 연습이 좀 필요하지만 익숙해지면 꽤나 다양한 조합을 만들기 쉽습니다. UI가 좀 더 스타일리시 해졌을 뿐이려나 싶기도 한데 아무튼~



변경 가능한 버튼은 총 15개이지만 상하 휠은 두고 쓰는 게 좋으니까 실제로는 13개의 버튼을 커스터 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키 와 매크로 버튼의 조합 위주로 지정하게 되는데 아무튼 게이밍 마우스는 버튼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다다익버튼 입니다.



보급형 제품들이 보통 100단위로 DPI 조절을 지원하는 것과 다르게 50단위로 DPI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게 뭐?"할 수 있는 디테일이긴 한데 손과 눈이 매우 예민한 사용자의 경우 DPI 조절이 세심하면 할수록 만족스럽습니다. 내가 원하는 포인터의 속도에 가까워지니까 말입니다.



예전 프로그램 처엄 설치된 게임을 감지하여 프로필화 할 수 있습니다. 게임마다 키를 다르게 지정하여 사용하게 될 텐데 그때마다 프로필을 일일이 로딩하지 않아도 알아서 편재 활성 중인 프로그램 또는 게임의 프로필을 로드하여 줍니다. 예전 프로그램에도 있던 기능이긴 한데 그때는 간혹 프로필이 꼬이기도 하고 먹통이 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빠릿하고 정확하게 반응을 했었습니다. 다만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스팀 버전은 인식하지만 카배는 자동으로 인식하지 못하여 수동으로 등록해야 했습니다. 보통 카배 더 많이 하지 않나?



설정 메뉴에서는 현재 펌웨어 버전과 저장된 프로필 확인이 가능합니다.

페어링 삭제도 가능한데 이건 그냥 윈도우 기본 기능으로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