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케이스추천 마이크로닉스 GX-1 PUNCH 강화유리 화이트 PC케이스 리뷰"



요즘에는 PC구성을 할 때 디자인뿐만아니라 컬러의 유무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장비들부터 케이스까지도 블랙컬러가 국룰같이 여겨졌었는데. 요즘날에는 메인보드부터 CPU쿨러,그래픽카드,PC케이블 등등 화이트 컨셉으로 많이 출시하고 있죠. 오늘 리뷰할 마이크로닉스 GX1- PUCH PC케이스도 화이트 데스크탑을 구축하고 싶은 분들에게 고성능케이스추천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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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마이크로닉스 GX1-PUNCH의 특징으로는 장식장의 문을 열고닫듯 힌지방식의 강화유리커버로 되어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6개의 쿨링팬 중 4개는 aRGB LED까지 지원해 하얀감성의 커스텀PC를 구축할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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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의 디자인은 타공판의 디자인에 안쪽에는 메쉬 필터망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이크로닉스 케이스 디자인 중에서는 역대급으로 잘 뽑힌 PC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으로봤을 때도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더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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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금 아쉬운점은 후면1개,상단3개의 쿨링팬에는 aRGB가 적용되지만 전면의 2개의 쿨링팬에는 RGB가 탑재되어있지 않은 기본팬입니다. 그래서 전면의 타공구멍에도 RGB효과를 넣고 싶다면 별도의 추가 팬구매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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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커버에는 불투명한 화이트 커버로 되어 있으며 전면커버의 측면부분에는 별도의 흡기가 되지 않도록 막혀있는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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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기본적인 케이스 케이블 및 쿨링팬 케이블들이 밸크로타이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총 3개의 타이로 선정리를 할 수 있게 되어있지만 커버에 볼록한 공간이 없이 평평하기 때문에 최대한 납작하게 선정리를 해줘야 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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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장치들은 벽면에 2개의 SSD 장착부와 바닥부에 최대 2개까지 장착가능한 HDD,SSD베이가 있습니다. 하드베이에는 컴퓨터 조립에 필요한 나사들과 케이블타이가 들어가 있으며 베이슬롯은 나사를 풀어 위치를 변경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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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부를 살펴볼까요?? 화이트컨셉에 맞게 필터망까지도 모두 화이트컬러로 되어 있지만 버튼부는 블랙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이한점은 상단부에 USB2.0/3.0 이외에도 C타입 USB3.1포트도 자리 해 있습니다. 요즘에는 외장하드들도 C to C 케이블을 지원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디자인 된 고성능케이스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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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필터는 자석으로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기본으로 3개의 120mm 사이즈 aRGB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상단의 LED버튼으로 전원 On/Off는 물론이고 LED효과도 변경을 할 수 있으며 360mm 3열짜리 수냉쿨러도 장착할 수 있을 만큼 상단 공간이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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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에는 최고의 쿨링을 위해 전체적으로 타공이 되어 있고 필터망까지 아주 길쭉하게 장착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다리부분에는 동그란 미끄럼방지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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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힌지방식의 케이스는 이번 마이크로닉스 GX1-PUNCH가 처음 사용해보는 모델이였습니다. 사실 컴퓨터 부품 리뷰를 자주하다보니 일반인보다는 컴퓨터를 자주 열고 닫아서 이런 힌지방식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자석방식으로 부착이 되며 사진속 조그마한 천손잡이를 잡고 잡아당겨 열고 닫고 해야하는데 편안함은 두말할 것 없지만 내구성은 별로 안 좋아보입니다.



물론 손잡이 부분은 내부에 나사로 고정이 되어 있어 늘어나거나 찢어졌을 경우 교체는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다는점은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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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케이스 사이즈는 ITX/mATX/ATX/E-ATX까지 다양한 폼팩터를 지원하며 상단과 전면에도 수냉쿨러의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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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천번대부터 3천번대의 그래픽카드들이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길고 무겁게 나오기 때문에 이제는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필수인 시대가 되었는데요. 요즘 나오는 고성능케이스들에는 이런 지지대가 기본탑재되어 출시가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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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4개의 고정나사와 좌우로 위치 이동을 할 수 있는 2개의 나사 그리고 상하 집게형태로 그래픽카드를 강력하게 지지할 수 있는 2개의 받침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체험해본 기본구성의 지지대 디자인 중에서는 가장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다만 위치에 따라서 그래픽카드의 팬 간섭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우징 디자인에 따라 사용여부가 달랄질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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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단에는 내가 장착한 파워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멍이 나 있어서 화이트파워까지 장착해주면 완벽한 화이트PC구성을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저는 보유하고 있는 제품들이 화이트 제품이 없어 그냥 기본 블랙으로 설치를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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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PC를 조립하면서 느낀점은 케이블의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한 케이블구멍 위치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인보드 파워,그래픽카드 케이블,기타 케이스케이블들의 포지션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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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하면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라이저케이블을 설치하여 전면 그래픽카드 세팅은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건 뭐 기본 그래픽카드지지대가 제공이 되는 제품이다 보니 이해할 순 있지만 그래도 세로줄을 탈부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면 어땟을까 라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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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GX1-PUNCH 상단의 LED버튼으로 변경할 수 있는 컬러는 단색모드 7가지 LED효과모드 6개로 총 13개의 라이팅효과가 있습니다.



별로의 5v rgb 케이블이 없으니 AURA RGB같은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선 별도의 허브제품을 연결하여 사용해야할 듯 합니다.



강화유리에는 완전 투명이 아닌 살짝 밝은회색으로 되어있어 LED라이트만을 강조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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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이크로닉스 GX1-PUNCH 강화유리 화이트PC케이스에 대해서 리뷰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RGB튜닝러분들과 화이트PC를 구축하기 위한 매니아층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고성능케이스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강화유리를 통한 PC내부모습을 깔끔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과 화이트감성 두가지를 충족시켜주는 8만원대 미들타워 케이스이지만 단점으로는 전면부에 2개의 애매한 갯수와 RGB미지원의 쿨링팬은 예쁘게 잘 만들어놓고 왜 이렇게 제공을 해줬지? 라는 의문점과 거슬릴정도의 팬소음이 있다는점. 사실 소음에 민감하신분이라면 6개 전체를 교체를 해서 사용하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은 정도입니다. 어차피 후,상,전면 모두 RGB셋팅하려면 싹 다 변경하는걸 고려해서 구매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그 외의 부분에서는 기본적으로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제공된다는 점과 화이트감성의 디자인 등 커스텀 할 맛 나는 PC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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