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텔 i7-4790K 데빌스 캐년의 오버클럭 필드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테스트는 각 파트별 동영상을 포함하여
 
오버클럭의 설정과 안정화 테스트를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하드코어 유저보다는 초보 수준, 그리고 실사용 위주의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 단계 : 오버클럭 시스템 구성
 
 
CPU : Intel i7-4790K 데빌스 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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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 ASRock Z97 Extrem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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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 삼성 DDR3 PC-12800 4GB 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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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 XFX Radeon R7 260X Core Edition 1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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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 Intel 730 Series 240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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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 FSP HYPER 60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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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er : Corsair H100i & Cougar Dual-X 120mm, Arctic M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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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체형 2열 라디에이터 구성의 커세어 H100i 수냉쿨러와 MX-4 써멀그리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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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부 번들팬 제거 후 쿠거 120mm LED팬 장착
 
 
 
CASE : Corsair Air 540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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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구성은 오버클럭을 하는데 있어서 무난한 수준으로 구성을 하였으며
 
실사용 환경을 고려하여 테스트는 케이스에 전체적으로 조립한 상태에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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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계 : 오버클럭 설정
 
오버클럭은 ASRock 바이오스 기준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타 제조사 메인보드의 경우 구성은 다르지만 설정 항목은 동일하기 때문에
 
참고해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정화는 LinX 0.6.4 AVX 및 0.6.5.1K를 진행하였으며 인풋과 캐쉬 전압의 경우 오버클럭 고수분들의 다양한 노하우와 방법이 있으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사실상 국민 오버 수준에서는 조절이 최적에 가깝지 않더라도 사용에는 크게 무리가 없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겁내지 마시고 한번 하나하나 조정을 해보시면서 최적의 값을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안정화 과정에 있어서 LinX 0.6.5.1K의 부하량에 따른 발열로 4.5Ghz 오버클럭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여러 사용자들께서 의견이 나뉘는 부분인데 뒤쪽의 실사용 안정화 테스트 부분에서 확인이 가능하시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기본쿨러 상태로 기본클럭에서 i7-4790K 링스를 돌리면 마찬가지로 온도가 100도까지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링스 0.6.5.1K의 부하량에서는 전압이 부족하기 보다는 사실상 쿨링의 부족으로 안정화가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사용에서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과다한 작업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실사용 테스트를 보다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링스가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듯이 여러분의 환경에 맞게 테스트를 진행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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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7-4790K 노오버 상태
 
4Ghz의 기본클럭으로 실제 사용시에는 4.2Ghz 수준의 터보 부스트가 작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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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오버클럭 적용 결과 입니다.
 
 
 
▶ 4.5Ghz 국민오버 수준 오버클럭 설정값 (인풋 1.75v, 코어 1.16v, 캐쉬 1.2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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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X 0.6.4 AVX 20회 테스트 완료 (소요시간 55분 57초, CPU 최고 온도 81도)
 
 
위의 동영상 안정화에서는 같은 설정에서 131.7 수준의 지플롭스 결과값이 나타났으나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함께 돌리다 보니 약간의 차이 발생하지만 전체적으로 고른 결과값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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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X 0.6.5.1K 20회 테스트 완료 (소요시간 39분 49초, CPU 최고 온도 9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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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Ghz 오버클럭 설정값 (인풋 1.8v, 코어 1.23v, 캐쉬 1.2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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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X 0.6.4 AVX 20회 통과 완료 (소요시간 54분 58초, CPU 최고 온도 94도)
 
아무래도 0.6.4 AVX 에서 94도까지 나오다 보니 0.6.5.1K 버전에서는 발열로 인한 안정화 확인이 어려운 모습입니다.
 
0.6.4 AVX 20회 결과를 바탕으로 실사용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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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설정 부분에 대한 설명과 안정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아래는 세부 바이오스 화면입니다.
 
동영상을 보신 분들께서는 넘어가셔도 무방하며, 바이오스 설정 부분에 대한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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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U 오버클럭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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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응형 모드 설정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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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형 설정의 경우 위와 같이 아이들 시 배수 및 전압이 낮아 집니다.
 
 
 
▶ 메모리 오버클럭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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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사용 안정화 테스트
 
오버클럭에 있어서 앞선 테스트 보다 실사용 테스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 사용 테스트는 딱 뭐라고 정해져있는 부분은 없지만
 
제가 평상시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테스트로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나름 안정화에 있어서 자신하는 부분은, 저렇게 인코딩을 돌리는데에 이상이 없는 오버클럭 CPU의 경우
 
아직까지는 3D 게임이나 기타 그래픽작업 등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오류가 나는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인코딩을 하는데 들어가는 CPU의 자원량이 다른 환경에 비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링스에서 아무리 온도가 100도를 찍는다고 해도 실 사용에서는 20~30도까지도 낮게 나오기 때문에
 
링스 온도는 심리적인 만족은 될 수 있겠지만 그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4. 오버클럭에 따른 성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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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벤치의 경우 4.6Ghz 위로 노오버와 약 100점의 차이가 발생하는 모습입니다.
 
아래의 두번째 항목인 2133Mhz 부분은 CPU는 노오버, 메모리만 오버클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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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MARK 결과입니다. 위의 시네벤치와 마찬가지로 4.6Ghz, 4.7Ghz의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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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인코딩 결과입니다. 동영상 수가 많아질 수록 차이가 눈에 띄게 나며 단순히 메모리만 오버클럭을 하더라도 차이가 조금은 있는 모습입니다. 오버클럭에 따라 최대 10분까지도 차이가 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온도 및 전력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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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Ghz 적응형 모드(전력 관리 기능 작동 상태)를 함께 비교하였으나 사실 로드시에는 클럭 및 전압이 동일하기 때문에 오버라이드 모드, 적응형 모드에 따른 온도는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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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의 전체 전력 소모량 측정 결과입니다.
 
사실상 게임에서는 차이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고 CPU 사용량이 많아지는 인코딩의 경우 오버클럭에 따라 노오버 상태에서 60W까지도 차이가 발생하는 모습입니다. IDLE에서는 눈꼽만큼의 차이가 납니다.
 
제가 추가적으로 테스트 및 실사용을 해보면서 살펴본 바로는
 
적응형 모드의 경우 아이들, 혹은 기타 인터넷과 같이 가벼운 상태에서는 차이가 10W 정도 차이가 있는데 사실 로드가 걸리면 오버라이드로 4.5Ghz가 작동하나 적응형으로 4.5Ghz로 작동하나 그게 그거이기 때문에 전력량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오버라이드로 그냥 켜고 사용하셔도 무방하다고 보입니다.
 
 
 
오버클럭 테스트를 마무리 하며
 
 
 
 
이번에 오버클럭 테스트를 정말 재미있게 진행한 것 같습니다.
 
부족한 내용이 많겠지만 부족한 부분은 여러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고
 
오버클럭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한번 자신있게 도전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리뷰는 인텔 오버클럭 챔피언 필드테스트로 인텔에서 제품을 협찬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