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펴볼 제품은 캔스톤 LX3050 젤러시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폰입니다.

가성비의 대명사 캔스톤에서 출시한 운동용 넥밴드 이어폰입니다.

캔스톤은 마테호른부터 가성비 좋다고 정평 나있기에 이번 젤러시는 어떨지 기대되네요


▼제품의 특색을 잘 나타내는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블루투스 넥밴드 방식의 방수 설계 제품임을 알 수 있죠



▼IPX5설계 및 나노코팅 생활방수가 적용된 제품입니다.



▼여분캡, 케이블, 설명서


▼제품의 전체적인 특징은 상당히 유연하다는점

넥밴드형들이 아무리 유연하다고 하지만 딱딱한 플라스틱의 이질감이 들기 마련이죠

젤러시는 유연성과 외부 코팅처리를 통해 착용 시 이질감을 상당히 덜어냅니다.


▼13.5mm 드라이버가 적용되었으며, 자석형으로 관리가 됩니다.


▼캡의 경우 메모리폼 방식




▼목부위에 닫는 하단 부분의 미세 처리가 착용감 및 그립감을 좋게 만드는 이유라고 봐야겠네요


▼하단부에는 마이크단자




▼3버튼 방식으로 모든 기능을 제어합니다.


▼충전단자는 마이크로5핀을 사용합니다.




▼페어링시는 버튼쪽 LED단자가 점등하면서 상태를 알려줍니다.

 


여러모로 쓰면서 특장점을 살펴보면


젤러시의 경우 사용한 넥벤드 제품들 중에는 가장 이질감이 적었습니다.

착용 시는 물론 버튼의 누르는 깊이도 깊은 편이어서 운동 중에도 조작을 할 때 확실하게 버튼 구분감이 옵니다.

버튼 쪽까지 매끈하게 처리해서 외관상으로도 통일된 디자인이라 말끔합니다.

다만 일체형으로 코팅을 해버렸기에 약간 버튼 위치 찾기가 애매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음질 쪽에서는 그동안 톤플러스가 가장 들을만한 제품이었는데, 캔스톤이라 그런지 들을만합니다.

전체적으로 저음쪽 출력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중음 및 고음까지 엔간해서는 찢어지는 음향이 없이 고른 음색을 지녔습니다.

45000원 치고는 상당히 음향이 좋은 제품입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선보관용 걸쇠라던지 따로 없어서 덜렁거린다는 점

톤플러스처럼 내부 선감개가 있으면 보관이 편리하지만, 선이 필수적으로 얇아져야 하기에 단선이 너무 쉽게 일어난다는 점

사용자에 따라 이건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캔스톤&플웨즈 제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