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북을 이용한지 어느덧 한 달이 훌쩍 넘어갔다. 평소에 다이어트 후기를 찾아보면 산 후기만 있고, 이용하거나 먹어본 후기는 없어서 화가 났다. 그래서 꼭 진짜로 이용해보고 후기를 쓰고 싶은 욕구가 가득했다.

그래서 가져온! 나의 레노버 노트북 중에 요즘 핫하다는, 요가북 한 달 이용 솔직 후기!!

초경량 노트북, 태브릿 PC등 수식어도 많고, 소문도 자자한데, 그 소문이 과연 실제로 써보면 어떠 한지, 내가 직접 이용해본 후기 시작해보려 한다.

이번에 가져온 주제는 얼마나 얇은가!!!!! 

레노버 노트북 – 요가북!

이번에도 결론부터 말한다. 정말 얇다.

내 말을 듣고 ‘강동원 잘생긴거 모르냐’ 뭐 이런 반응일 것 같아서. 어떻게 이걸 느끼게 해줘야하나 고민을 했다. 그래서 정말 내 기숙사를 돌아다니며, 직접 얇은 곳들에 넣어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사진 주의*

우선 책장, 책 사이에 들어있어도 아무도 모른다. ^0^


동생한테 노트북 빌려주기 싫을 때, 아주 좋은 방법!

사촌동생한테 뺏기기 싫을 때, 아주 좋은 방법!

뭐 이정도는 이상한 사진 아직 시작도 안했다.


전자레인지 옆에.....

그냥 오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 블로그를 쓰다가 갑자기 넣어보고 싶어서….

정말 들어갔다…..ㅎ..당황

아….심지어 이런데 아래에도 들어가는 수준……..요가북 너란 녀석…한계가 어디니?

세탁기아래..

……

책장과 책장사이ㅋㅋ


이렇게 얇아서 좋은게 뭐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핸드폰이 왜 얇아서 좋겠습니까. 정말 그냥 얇아서 좋다. 가방 부피도 안 차지하고, 더불어 가워졌고, 그리고 뭔가 다른 사람들이 내 요가북을 보고 신기해할 때, 내 마음이 같이 뿌듯해진다.

 

이렇게 얇다보니 690그램이라는 미친 초경량 노트북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럼 과연 얼마나 초경량이길래,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

A4용지 1장에 대략 5g이기 때문에. 138장이랑 같은 무게라는 건데, 

어떻게 이렇게 가볍고 얇은지 기술적인건 하나도 모르겠지만, 내 어깨는 감사할 따름.

내가 지금 요가북을 이용하기 전부터 쓰던 노트북이 있는데, 

삼성 아티브 4로…친구들이 벽돌이고 놀린다. 

나름 정이 들만도 한데, 내 승모근이 다 얘 때문에 생긴 거라서, 사실 정이 들다가 말았다.

삼성 벽돌씨가 1.9kg + 길고 무거운 충전기 인 것에 반해,

레노버 요가북이 690g + 얇고 가벼운 충전기 or 평소 들고 다니던 보조배터리로 충전 가능 하다는 것을 비교하면, 대략 3배의 차이…..갓 요가…갓 요가북…초경량 노트북 만세!

 

사실 요가북 자체가 가볍고, 얇은 것 때문에 엄청 많은 프로그램들을 돌리고 그러는데, 한계가 있을 수도 있지만, 평범하게 대학생들이 파일정리하고, 워드치고, 피피티 만들고 필기하고 이러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리고 그러한 기능을 다 할 수 있는데도, 이런 얇기와 무게를 가진 레노버 노트북, 요가북…….추천합니다. 100살까지 건강한 어깨를 위해서 투자해도 괜찮습니다. ^0^

거짓말 하기도 쉽지 않은 나의 실제 이용한 방대한 사진을 보며, 모두들 레노버 노트북 고를 때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