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사용하였을 때의 쫀득한 키감을 아직도 잊지못한다. 많은 분들이 저마다 각기 다른 이유로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할 것이다. 요즘 출시되는 기계식 키보드들은 특유의 키감뿐만 아니라 LED, 게이밍, Fn & 멀티미디어 기능 등 다양한 

특징들을 갖고 있다. 오늘 제닉스에서 출시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V BLACK 키보드는 "퀵스왑"이라는 기능이

 적용된 깔끔한 기계식 키보드이다.







- 퀵스왑이 가능한 기계식키보드.



 본 키보드의 상세 사양은 어떠할까? 현재 출시되는 스위치의 중류는 청축, 갈축, 적축이며 모두 스위치를 교체할 수 있는 

"퀵스왑"을 지원한다. 무게는 1.1Kg로 무거운편이며, White LED, 이중사출키캡, 스텝스컬쳐2, 메탈릭 상판 등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다. 가격대는 6만원대 후반.







- 메탈재질의 상판, 묵직함을 느낄 수 있다.













일부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의 경우 가벼운 무게로 인해 통울림 현상은 물론 안정적인 타이핑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제닉스

 STORMX TITAN MARK V BLACK 키보드는 묵직한 메탈 재질의 상판을 적용시켜 통울림 현상을 최소화 하였다. 

더불어 타이핑 및 게임시에도 무게감으로 인해 키보드가 밀리는 현상을 방지한다. 

키캡들은 커버 위로 돌출된 비키타입이라 청소 및 관리에 이점을 가지고 있다. 







- 빠르게 스위치 교환이 가능하다.













스위치 교체가 가능하다보니 특정 키를 청축이 아닌 적축이나 갈축으로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게임할때 조용한 클릭감을 

원한다면 자주 사용되는 Q, W, E, R 및 방향키들을 갈축이나 적축으로 변경하면 된다. 키 변경은 상당히 쉽다. 기본 제공하는 

키 리무버 및 스위치 리무버로 뽑아낸 다음 원하는 스위치를 꽂으면 된다. 본 키보드에서는 흑, 청, 갈, 적축을 샘플로 제공하기에 어떠한 축을 구매할 건지 미리 Test해 볼 수 있다.  본 키보드에서 사용된 기계식 스위치의 종류는 "G사"의 스위치이다. 

다른 스위치와 호환이 안될 수 있으니 구입은 제닉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하는걸 추천한다.







- 다양한 멀티미디어, Fn 키를 제공.



















Fn키를 이용하여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 LED의 밝기 및 다양한 모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유저가 원하는 LED만 점등 될 수

 있는  커스터 마이징 모드를 4개 지원한다. 유저가 자주 사용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마다 LED를 셋팅하여 사용하면 된다.

멀티미디어키를 활용하여 볼륨을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재생 옵션도 관리할 수 있다.







- 스텝스컬쳐2로 더 안정적인 타이핑이 가능하다.























오염과 단선으로 부터 예방하고자 고급 패브릭 방식이 USB 케이블에 적용되었다. 고무패드 부착으로 키보드 사용시 미끄럼을

 방지하며, 높낮이 레버로 키보드의 타이핑 각도를 조절 할 수 있다. 키보드의 키들이 타이핑 시 손에 맞게끔 각도가 조절되어 

오타율을 줄이며  장시간 키보드를 사용하여도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 은은한 White LED로 멋지게.




 

LED가 점등된 모습. 블랙색상의 키보드와 Whlte LED 색상의 조화가 상당히 멋지다. 다양한 LED의 모드는 어떨까?

 RTS모드, FPS모드, 문서 모드 및 LED의 밝기, 속도까지 다양한 LED 모드 컨트롤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통울림없는 타건감.



 

저가형 키보드에서는 엔터, 스페이스바를 강하게 타건하면 키보드 내에서 "텅~"하는 울림이 발생하게 된다. 원가절감으로 인해

통울림을 못잡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인데, 본 키보드에서는 통울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묵직한 무게감으로 통울림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타이핑 및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화려함 보다는 안정감이 돋보이는 제닉스 STORMX TITAN MARK V BLACK 기계식키보드.



알록달록 오색빛깔을 자랑하는 키보드는 아니다. 그렇지만 본 키보드가 가진 "멋스러움"이 있다. 묵직한 블랙과 White LED의

 조합은 키보드를 계속 누르고 싶은 욕구를 생기게 한다. 매력적인 부분임이 분명하다. 아무리 기계식 키보드라고 해도 매일 

똑같은 스위치를 사용하다보면 무감각해지고, 질릴때가 있다. 그럴 때 스위치만 다른 축으로 변경하여 사용해보자.

 새로운 키보드를 사용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을것이다. 통울림 스트레스도 거의 없어 쾌적하게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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