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이야 벤츠s63 쿠페같은 4인승 럭셔리 대형 쿠페스타일이니까

지금처럼 뉴트럴한 코너링이나 묵직한 주행감각을 가진게 맞는거다

아니 시팔 4인승 대형 쿠페가 준중형 2인승 쿠페보다 빠르고 언덕도 잘오르고

성능도 짱짱맨이어야 한단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거냐?

이번 볼프강은 외형의 느낌과 성능적인 부분, 사용컨셉 모두 방향성을 제대로 잡은게 맞다.

근데 문제는 기존의 2인승 쿠페가 너무 성능이 후지다는데 있지...

어쨌든 문제는 밭으로, 붉혜, 돌풍 등 3종인데

이거 주행감각을 좀 수정해줘야 함.

밭으로는 4륜이니까 뉴트럴한 코너링에 안정적인 가속성능이 맞는거고

붉혜는 후륜이니까 오버스티어 성향, 가속시 약간의 기우뚱함이 있지만

스티어링값을 조정해줘서 유저가 이런 주행성향을 콘트롤로 쉽게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함

이렇게 하면 bmw m2같은 펀카느낌이 난다. 고성능 후륜 펀카가 붉혜의 컨셉이 되어야 함.

돌풍이 좀 문제인데... 이건 전륜이라 당근 언더스티어 나야 하고

스티어링 샤프트가 비대칭이라 토크스티어링이 발생해야 함.

이렇게 하면 무조건 단점만 가진 차가 되는 상황이 발생함.

근데 실제로도 전륜은 운전하기 쉽다는 점만 빼곤 그닥 좋은점이 없음.

전륜차의 경우 주행부분을 제외한 실용적 목적으로 좋은 차인데

외관부터 적재용량, 주행성능까지 그닥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문제임.

아니 전륜차로 만들었으면 등짐이라도 3칸 들어가게 해주던가...

그리고 이 3종차 전부 무게를 좀 많이 잡아줘야 함.

크기로 보나 적재칸이나 탑승칸으로 보나 경량 로드스터도 아닌데

너무 가벼워서 돌부리만 밟아도 날라가버림.. 이건 전부 수정해주고

키티차같은 거나 돌부리 걸려서 서고 날라가고 하는거지

어케 2인승 준중형 쿠페가 이렇게 가벼울 수 있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