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깨니까 이놈이 상의를 벗고 손을 제 머리 양옆에 짚고
날 쳐다보는데

'아..아 시x 아침부터 지랄이야 왜..꺼져..제발' 했더니

'아 오해하지 마 핸드폰 떨군거 같은데 못찾겠어'

'아니 그니까 왜 폰을 이딴 식으로 찾냐고..'

'여기 없나보네'

'아..꺼져 제발..'

'이렇게 가면 서운하지 온김에 널 ㄱㄱ하겠다!!'

아..얘 진짜 왜이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