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X시스라던가 사쿠라 트릭이라던가 아인 2기라던가

2학기 시작하기 전에 다 보는게 좋겠건만

게임이랑 같이 띄워두고 보기가 어려운(여러가지 의미로) 작품이라 그런지 쉽사리 손이 가질 않네요.

그렇다고 게임을 안 켜두고 애니만 보자니 뭔가 심심한 기분이고.

 

 

그래서 지금은 주문토끼나 워킹을 재탕하고 있는데,

그 중 최근에는 워킹 1기를 보고 있었습니다.

 

 

 

 

다시 보니 여캐들이 참 매력있네요.

 

아오이는 예전엔 민폐 캐릭 느낌이라 별로였는데 지금 보니 그냥 귀여워요.

초반부 오프닝에는 안 나오다가 후반부에서 나오기 시작했을 때 되게 반가웠습니다.

 

이나미는 예전엔 별 느낌 없이 봤는데 지금 다시 보니 초반부에서는 영 껄끄럽네요.

물론 뒤에 어떻게 바뀌어가는지를 다 알고 있으니 훨씬 맘 편히 보고 있지만

역시 소우타라서 그 무자비한 폭력에 견딜 수 있었던거겠지요.

아, 그래도 금방 귀여운 모습이 되어가는게 좋습니다.

 

포푸라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봤을 적에는 '로리거유는 이단이다' 라는 사상을 갖고 있었어서 별로 매력을 못 느꼈는데,

지금 보니까 그냥 엄청 귀엽습니다. 무지무지 귀엽습니다. 으으 껴안아보고 싶어요

 

야치요나 점장님의 경우에는 예나 지금이나 느낌에 별 차이가 없습니다.

적당히 매력있는 정도?

 

 

 

그리고 다시보니 소마 성우가 카미야 히로시 고 사토 성우는 오노 다이스케 였더군요.

이 두 분은 같은 작품에 출연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던데.... 당장 생각나는 것 중에는 듀라라라가 있네요.

 

 

여튼 다시 봐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www.워킹 보다는 이게 훨씬 재미있네요.

서번트X서비스와는 동급의 재미.

 

 

 

 

 

 

P.S.

 

 

 

아오이의 표정이 참 좋아서 찍어봤습니다. 큽 정말 좋은 표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