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분위기는 일본 청소년 만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분위기인데..

분명히 10년 전에도, 15년 전에도 이런 류의 작품들을 봤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클래식한게 좋은건지 이런 분위기는 꾸준히 사랑받는가보네요. 

근데 이런걸 또 참 나이먹어서 보니 달달한게 견디기 힘들달까..

결혼할 나이가 아주 조금 지난 상태에서 보니 

'세상에는 저런 여자도 없고, 저런 아내는 더더욱 없지..'라며 

흥흥! 거리게 된달까 ㅋㅋㅋㅋ

조금 기분 안좋은날 2-3개 에피소드씩 보면 딱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