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사카에서 시험을 보고 오늘 대학 입학 수속때문에 도쿄로 넘어왔는데
최근 너의 이름은에 빠져있어서 2차창작 소설 시리즈를 번역하게 되어 연이 닿은 일본 분이 계시는데
사담중 내일은 도쿄간다는 말 하니 그럼 만나서 식사라도 같이 하지 않으시겠냐고..
5시에 신주쿠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잘 얘기할 수 있을지
면접때문에 가져온 정장 말고는 진짜 편한 옷들뿐이라 누구를 만날만한 복장도 없는데 ㅂㄷㅂㄷ
초 이케멘이면 어떻게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