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가 아직 미성숙한 히어로 지망생들의 이야기라면 원펀맨은 완성된 히어로가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젊었을때는 정의를 외치는 히어로들이 가식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런 히어로들이 정말 순수하게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페스나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도 시로고 말이죠...

아무튼 히로아카랑 원펀맨 콜라보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