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しも僕が今晩のカレーを
모시모 보쿠가 콘반노 카레오
만약 내가 오늘 저녁 카레를

残さず食べたなら良かったのかな
노코사즈 타베타나라 요캇타노카나
남김없이 다 먹었다면 좋았을까

君は酷く顔をしかめて
키미와 히도쿠 카오오 시카메테
너는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もうたべなくっていいよって言ったんだっけな。
모- 타베나쿳테 이이욧테 잇탄닷케나
더는 안 먹어도 괜찮다고 말했을테지.

もしも僕が虐められたって
모시모 보쿠가 이지메라레탓테
만약 내가 괴롭힘을 당해도

殴り返せるような人だったらな。
나구리카에세루요-나 히토닷타라나
지켜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았을텐데.

君も今より少しくらいは
키미모 이마요리 스코시 쿠라이와
너 역시도 지금보다 조금은

笑うようになるかもしれないから。
와라우요-니 나루카모 시레나이카라
더 많이 웃게 됐을지도 몰라.

もしも僕がひとりきりでさ
모시모 보쿠가 히토리키리데사
만약 내가 혼자서

君に迷惑もかけずにいられたなら
키미니 메이와쿠모 카케즈니 이라레타나라
너에게 폐를 끼치지 않았더라면 좋았겠지만

でもさ、それじゃさ、君を知らんまま
데모사 소레쟈사 키미오 시란마마
그래도 말야, 그랬다면 너를 모르는 채로

生きてく事になったかもしれないから
이키테쿠 코토니 낫타카모 시레나이카라
살아갔을지도 모르니까

もしも僕がうそつきなら
모시모 보쿠가 우소츠키나라
만약 내가 거짓말쟁이였다면

こんな僕のこと 叱ってくれたかな?
콘나 보쿠노 코토 시캇테 쿠레타카나?
이런 나를 혼내줬을까?

そんなたくさんの「もしも話が」
손나 타쿠상노 「모시모 하나시가」
그런 수많은 「만약에라는 말이」

僕の部屋にさ 浮かんで行くんだよ。
보쿠노 헤야니사 우칸데이쿤다요
내 방에 떠오르고 있어.

何も無い日々から
나니모 나이 히비카라
아무것도 없는 나날에

罅が入ってそっから
히비가 하잇테 솟카라
균열이 생기고 거기서

たくさんの「もしも」が漏れ出して
타쿠상노 「모시모」 가 모레다시테
수많은 「만약에」 가 새어나오고

行くんだ。
이쿤다
있는거야.

今目をつむって
이마 메오 츠뭇테
지금 눈을 감고

耳をふさいで歩き出したよ
미미오 후사이데 아루키다시타요
귀를 막고 걷기 시작했어

君の声も君の笑顔も
키미노 코에모 키미노 에가오모
너의 목소리도 너의 미소도

見えないままだけどそれも良いかも。
미에나이 마마다케도 소레모 이이카모
보이지 않는 채지만 그게 더 나을지도 몰라.

嫌なもんだけさ
이야나 몬다케사
안 좋은 것들만

あたまん中から
아타만 나카카라
머릿 속에서

消してくれたらな
케시테 쿠레타라나
지워졌으면

よかったのにな。
요캇타노니나
좋을텐데.

もしも僕が正直者なら
모시모 보쿠가 쇼-시키모노나라
만약 내가 솔직한 사람이었다면

これが最後だって信じてくれたかな?
코레가 사이고닷테 신지테 쿠레타카나?
이것이 마지막이란 걸 믿어줬을까?

きっと君は笑ってくれるよな。
킷토 키미와 와랏테 쿠레루요나
분명 너는 웃어줄거야.

みんな解っているつもりなんだ
민나 와캇테이루 츠모리난다
분명 모두 알고 있을거야

何度も君に言おうとしたけど
난도모 키미니 이오-토 시타케도
몇번이고 너한테 말하려 했지만

届く筈無くて「おかしいな?」って
토도쿠 하즈나쿠테「오카시이낫?」 테
전해질리 없어서「이상하지?」 라며

君のとこに行けたならな。
키미노 토코니 이케타나라나
네 곁으로 가고싶은데.

でもひざが笑うんだ。「ざまーみろ」って。
데모 히자가 와라운다 「자마 미롯」 테
하지만 무릎이 비웃는 거야. 「샘통이다」 라고.

もしも僕が生きていたなら。
모시모 보쿠가 이키테이타나라
만약 내가 살아있었다면

君に聴かせるため作った歌
키미니 키카세루타메 츠쿳타 우타
너에게 들려주기 위해 만든 노래

やっぱ恥ずかしくて聴かせてないけど
얏파 하즈카시쿠테 키카세테나이케도
역시 부끄러워서 들려줄 수없지만

歌ってあげたいな、僕もいつか。
우탓테 아게타이나 보쿠모 이츠카
불러주고 싶어, 나도 언젠가.

とどくといいな、君にいつか。
토도쿠토 이이나 키미니 이츠카
전해졌으면 좋겠어, 너에게 언젠가.

今目をつむって
이마 메오 츠뭇테
지금 눈을 감고

耳をふさいで歩き出したよ
미미오 후사이데 아루키다시타요
귀를 막고 걷기 시작했어

君の声も君の笑顔も
키미노 코에모 키미노 에가오모
너의 목소리도 너의 미소도

見れないままだけどそれも良いかも。
미레나이 마마다케도 소레모 이이카모
보이지 않는 채지만 그게 더 나을지 몰라.

今目をつむって
이마 메오 츠뭇테
지금 눈을 감고

耳をふさいで歩き出したよ
미미오 후사이데 아루키다시타요
귀를 막고 걷기 시작했어

君の声も君の笑顔も
키미노 코에모 키미노 에가오모
너의 목소리도 너의 미소도

見れないままだけどそれも良いかも。
미레나이 마마다케도 소레모 이이카모
보이지 않는 채지만 그게 더 나을지도 몰라.




http://www.nicovideo.jp/watch/nm14629738
https://www.youtube.com/watch?v=fGVYGS-O58w




이 노래를 만들어낸 시이나 모타(椎名もた)님의 기일 2주기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언제 들어도 애절한 노래네요.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