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박 11일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면 긴 여행을 갔다왔었죠 

저를 포함한 세놈 모두 겜덕, 씹뜨억이라 저 일정중 거의 반가량은 덕여행이였습니다 ㅋㅋ

저는 주문토끼, 친구1은 치하야, 친구2는 소아온 덕후라 셋이서 구경하면서 서로 관심목록 있으면 알려주면서 즐겁게 다녀왔었습니다

그때 산 굿즈들 몇개를 올리자면



1. 래빗하우스 명함집

현재 잘 사용중입니다 ㅎ





2. 샤로 직소퍼즐

완성된것도 사진 찍어뒀는데 어디있는지 보이질 않네요 ㅋ




3. 주문토끼 2기 op,ed 앨범

사실 애니메이션 음반들은 잘 안사는 편인데 초회한정 카드로 샤로, 치노가 들어있길래 샀네요

샤로, 메구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ㅜ





4. 안경(액정) 닦이

덴덴타운 모 게임샵 앞에서 뽑기로 뽑았네요

샤로를 노리고 뽑았는데 2번째 만에 나와서 만족






5. 주문토끼 회중시계

UFO캐쳐 상품이던거 같은데 중고샵에서 팔길래 바로 사버렸습니다

디자인은 3개인가 4개로 기억하는데 역시 샤로로 구입





6. 주문토끼 단행본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구입






7. 주문토끼 보조배터리

덴덴타운 모 게임샵 UFO 캐쳐 상품이였습니다

그냥 싸구려 보조배터리에 스티커 인쇄해서 붙힌 굿즈라 퀄이 매우 떨어지지만 샤로니까 뽑았습니다 ㅋ





8. 지포라이터 세트

같은 게임샵에서 뽑은 지포라이터 세트입니다

이거 뽑는데 대략 5~6천엔 사이로 쓴거 같네요

뽑는동안 여알바가 옆에 붙어서 조언도 해주고 이것저것 수다도 떨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다만 문제가 비행기를 탈때였는데 비행기에 라이터 반입은 1개라서 고민고민하다가 귀국 전날 라이터에 있는 부싯돌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귀국날이 되었는데 부싯돌을 제거해도 1개밖에 반입이 안된다고 해서 결국 저 안에 있는 라이터는 다 몰수당하고 케이스만 가져왔습니다

게임샵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주문토끼 외 많은 작품들의 지포라이터 세트가 있었습니다





9. 거대 팃피 인형 플뢰르 버전

이거 외에 일반 팃피, 온천수건?을 올린 팃피 등 3~4가지가 있었습니다

아키하바라 게임샵에 뽑기가 있길래 2분 해봤는데 도저히 각이 안나와서 포기하다가 K-BOOK 중고샵에서 팔길래 바로 구입






10. 주문토끼 네소베리 1,2탄 세트

주문토끼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인 샤로, 메구정도만 살까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세트 통째로 사버렸습니다

가격이 1만엔 조금 넘던걸로 기억하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ㅋ






10박 11일 여행에 10만엔 가져가서 거의 대부분의 돈을 굿즈 사는데 써버렸었네요

입사 전 여행이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그냥 팍팍 지르고 왔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