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빨래나 청소 등 집안일에는 이제 다 익숙해졌는데..
혼자 살다보니 없던 병들이 막 생기네요 ㅠㅠ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가, 저번달쯤엔 간염에 걸리더니 엊그제부터는 발에 사마귀가 나고
구내염은 다반사에 오늘은 방금 이닦는데 잇몸에서 피가 줄줄.. 
잘 묵고 다녀야하는데 그게 쉽질 않네요.. 워낙 귀차니즘이 심하다보니 그냥 굶고 마는지라
생활리듬은 뭐.. 항상 해뜨는거 보고 자고 있으니 ㅋㅋ;
정상적인 생활을 해야하는데 ㅠㅠ 알면서도 실천을 못 하니 문제네요
끝나라 시험기간..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자취하는 여중생, 여고생 캐릭터들이 새삼 대단해보입니다
그 가브리엘과 사타냐도 혼자서 잘묵고 잘살고 있는데 나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