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의 여행을 끝마쳤습니다

일본은 처음가는거라 많이 기대와 설렘을 안고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여러군데를 돌아보았지만 역시 오사카의 덴덴타운과 도쿄의 아키하바라가 큰 기억에 남아있네요


처음 덴덴타운에서 주문토끼 굿즈를 많이 찾아보려했으나 실패를 겪고 다른 캐릭터의 넨도를 모아보자고 해서 찾던 도중 

유키미쿠를 발견했고 이번 여행에 모아 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덴덴타운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백무구 유키미쿠"


새벽 첫차를 타고 원더페스티벌의 입장을 기다리며 구매를 했던 17년도 유키미쿠


아키하바라를 몇일동안 돌아다니면서 구한 스노우벨미쿠, 매지컬 미쿠, 아울미쿠




못 모을 줄 알았었는데 얼떨결에 다 모으게 되었네요.


토끼 굿즈를 많이 못 사온건 아쉽지만 많은 경험을 한 것 같고 이쁜 아이들?을 데려온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나중에 아크릴 케이스 하나 사서 집에 전시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