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젠이 안되는 애게에

의미없는 뻘글만 쓰긴 좀 뭐하고

애니는 안보고있으니

게임관련해서 잡담을.....




1. 소녀전선
소녀전선 이벤트가 진행되고있는데

보상이 확률이라서 ... 횟수 확정 보상인 8회를 돌기전에 확률보상을 가져가신분도 있는 반면

저는 새벽에




915회만에 먹었습니다



아무리 재미있어도

노가다는 정말 지루하고 짜증나고 화나고 지치게 만드네요 ...




2.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For Kakao 기사로 핫한데

여러가지 썰도 많고 우려가 많죠

사실 저도 반갑지 않습니다. For kakao 가 붙은 것만으로 모바일게임은 거르자, 라는 말을

저도 어느정도 동감하고있는 사람이다보니 ...

검은사막 운영에 대해서도 굉장히 말이 많구요. (검은사막은 조금 하다가 접었습니다)



스팀쪽은 건들지 않겠다

과금정책은 유지한다

이런 공식입장이 나왔는데

언제 손바닥 뒤집기하고 유저 뒤통수를 후려칠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무작정 깎아내리기보다는

적어도 우려했던것보다는 잘 해주기를... 하며 지켜보고있습니다 ㅠ.ㅠ




3. 밀리시타

본가쪽은 어느정도 알아도 밀리쪽 아이들을 모른 상태로

밀리시타를 시작했는데

이쪽도 굉장히 마음에드는 캐릭터가 많네요 ..

귀엽고 .. 노래도 잘하고 ... 

그중에서도 여전히 카오리의 목소리, 허밍버드는 정말 듣기 좋습니다 ...

매번 치는 곡인데도 질리지가 않아요




4. HellBlade : Senua's Sacrifice

아직 구매안한, 구매 예정인 게임입니다. 

다크소울처럼 어려운 난이도로 유저를 미치게 만드는 게임이 있는가 하면

사운드와 그래픽, 연출들로 미치게 만드는 게임이더군요. 

저도 아직 해보지 않은 게임이라 많은 정보는 없지만

정신병을 소재로한 게임이라고 들었습니다. 


심리학을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이 게임을 분석해서 보고서를 써보면 참 좋겠다.. 싶어서 찜해둔 게임이에요

재미를 떠나서 과연 어떤 경험을 안겨줄지 기대중입니다




5. 철권7

조이스틱을 사다가 철권7과 스파5를 조금 해봤는데

못해먹겠습니다

콤보를 연습하고 커맨드 연습을 해도

PVP를 들어가면 마주하는건

초보자 딱지를 달고있는 고수들밖에 없더라구요

스팀계정 특성상 계정초기화가 쉬운 철권7은 특히 그게 심하다보니

vs 컴퓨터 만 조금 즐기다가

요즘은 안들어가고있습니다...




6. PS4 디제이멕스

조금 즐겨봤는데, 확실히 핸드폰 리듬게임(데레스테, 밀리시타, 반도리, 스쿠페스, 디모 등)을 즐기다가

화면따로 패드따로 잡고 하려니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옛날 PSP 시절 즐겼던 노래들이 그대로 들어있어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긴 했습니다



노래를 해금하려면 조금 노가다가 필요한것같지만

틈틈히 해보려구요...


PS4의 최대 단점은

PSP 처럼 들고다닐수가 없다보니

집에 앉아서야 플레이해야한다는게 가장 걸림돌이네요 ㅠ



7. 나나는 17세입니다





잡담한번 길게 써봤습니다 =ㅅ =ㅋ

서울은 비가와서그런지 밤에는 선선하더군요

감기들 조심하시구

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