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곡한 이 줄은 대체 뭐죠.... 아침에 카페에서 몸녹이면서 개장시간 되면 들어가려고, 일찍 기차타고 빽스코 갔더니.......
ㄷㄷ 무슨... 작년에 갔을 때 안 저랬던 거 같은데... 거기다가 부산 엄청 추운데다가, 개장시간도 10시 입니다. 2시간 남았어요!

하아.... 전 요번에 ar-15 st 일러스트 사인 노리려고 했는데,  이 행렬을 보고  포기했습니다. 전 그냥 얼굴만 보고 만족하려고요. ㅠㅡㅠ

일단 지금은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핸드폰 충전하며 개장 시간 기다리네요. 혹시 저 행렬에서 기다리시는 분 중에 이 글을 읽고 있으신 분이 있다면 조용히 응원 드리고 싶어요. 화이팅!

\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