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1화의 웹 엔드카드)



그림 콘티, 연출
이시다테 타이치


  1화의 콘티, 연출을 담당한 이시다테라고 합니다. 제1화라서 그런지, 몹시 고민했었습니다. 에피소드로서 무엇을 가져야 하는가, 캐릭터 디자인, 배경, 색채설계, 촬영처리. 이제부터 시작하는 모든 에피소드의 기점으로서, 어떻게 해야 더 알맞을까? 고민했었습니다.

  그 결과, 바이올렛이라고 하는 소녀의 매력 「바보같을 정도로 성실하고, 투명한 것이 아니라 흰색」 이것을 표현하려면, 이상하게 보이지 않고,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바이올렛을 솔직하게 그려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그녀의 존재 그 자체가 아름답다고, 원작을 읽으면서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세계 나름의 「그대로, 있는 그대로」를 될 수 있는 한 솔직하게 그리자. 그 곳에 「새하얀 조화감」을 존재하게 하자. 「그녀가 본 세계」가 아니라 「세계를 보는 그녀」를 그리자. 그 객관점 시점이야말로 작품에 어울리는 것이 아닌가?

  그녀의 성장과 함께 시점도 변화해갈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도 포함해서 보시는 것이 "좋았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작품을 목표로 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최종화까지 어울려 주신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클라우디아 홉진스 역
코야스 타케히토



멋진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상냥함을 만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무척 아름다운 작품이므로 최종화까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베네딕트 블루 역
우치야마 코우키



1화 어떠셨나요? 「바이올렛 에버가든」만의 세계관이 잘 제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이야기에 수수께끼가 남아있으므로, 바이올렛에게 이제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신경쓰이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기하고 있는 베네딕트 블루에 대해서는, 오프 더 레코드에서 제일 먼저 이시다테 감독님께 설명을 들어, 그 때 처음으로 그가 힐이 있는 신발에 발을 밟혔다는 것을 깨닫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그 특유의 미의식이 있는 모양입니다.
앞으로의 이야기에서 베네틱트와 함께 일하고 있는 우편사의 다른 멤버들도 등장하므로, 바이올렛의 지금부터와 함께, 그 쪽으로도 주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선행컷을 방송전에 미리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이 끝나고 나서 이런 코멘트와 함께

컷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서투른 일본어 실력으로 나름 코멘트들 번역해본다고 했는데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썼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어 잘 하시는 분들처럼

깔끔하게 번역하고 싶었는데

막상 써보니까 힘드네요.

스태프들의 코멘트가 계속 올라오다면

저도 계속 여기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장 구리다, 이상하다 싶은 부분은 지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