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이가서 걸판 성지도 좀 돌았고
친구 집앞 온천가서 하룻밤 새기도 했고
카시마신궁이나 닛코토쇼궁도 잘 보고나서
마지막으로 람사르 조약 등록 습지인 ‘센죠가하라’ 고원에 올라와있는데
갑자기 눈보라가 불어치더니 시계악화로 시가지 가는 버스가 끊겼습니다

어쩌죠 저 9시반에 고속버스 타고 집 가야하는데
이게 다 히타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