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2011년 한국 애니메이션 주요작품들입니다.
보다보니 되게 집중하게되서 15분이 훅갔네요..

둘리. 날아라 슈퍼보드, 태권V, 검정고무신, 하얀마음 백구, 탱구와울라숑 
올림포스 가디언, 오세암, 장금이의 꿈, 여우비, 마당을 나온 암탉까지는 본 기억이 있는데..
나머지 작품들은 이름을 들어본 정도네요 ㅠㅠ..

90년대까지는 정말 한국 정서도 잘 녹아들어가있고 특히 주제가 쪽에서 엄청난 수작들이 많고..
2000년대 초 작품들은 이게 정말 한국 작품인가 싶을 정도로 고퀄리티인데..
그놈의 정부 정책때문에 싸그리 말아먹고 아동용 애니메이션만 살아남은..ㅡㅡ;


2000년대 작품중 원더풀 데이즈나 마리 이야기 보신 분 계신가요?
영상만 봐선 정말 수작같은데 어떤가요?




+ 현재 EBS에서 방영중인 플라워링 하트의 장면들인데.. 
이거 봐야하나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하앍하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