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기리 사나에는 시네에서 평판이 괜찮은 전당포를 운영했지만 도난사건이후 도둑이 죄다 싸그리 훔처간지라 지금은 파산직전이다 초기 경찰수사는 난항이였고 그 근처에는 cctv도 시원치않았기때문에 도주경로를 찻기 힘들었다. 이러한 사건에 경감 카렌은 흥미가생겼다.

전당포에 도착하고 카렌은 전당포주인 사나에를 만났다. 변두리쪽에있는 탁자에 앉아서는 침울한 표정으로 뭔가를 한참은 중얼거렸다.
카렌은 친근하게 인사를 건낸후 사건의 대해 물어봤다.

"도난사건의 대해 말해주시겠서요?."
"이미 서류에 나 나와있을탠대요, 이미 형사 3명이 왔다가면서 물어보기도했고."
"가능하면 직접 듣고싶어서말입니다 동료들이 빼먹은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고."

사나에는 길게 한숨을 내쉰후 인상을 쓰며 네번째 설명을 시작했다.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늘 하던대로 서랍장과 셔터를 모두 잠그고 보안경보를 켯습니다, 항상 똑같은순서죠.  그날은 어제저녁 여섯시였서요 저는 가게 맞은편 찻집위층에 살고 그날 저녁 여덟시 십오분 언저리에 경보가 울렸서요. 창으로 내다보니 가게문이 열려있더군요. 그래서 서둘러 내려가서 길을 건넜죠, 근대 혹시 아직 강도가 있을거같고 흉기가 있으면 어쩌나 덜컥 겁을먹어서 근처에서 멈췄서요, 몆분있다가 경관이 하나 달려오길래 전 상황을 설명했죠. 그러더니 경감은 곤봉을 꽉쥐고는 조사하러 들어가더니 나오면서 가게안은 엉망이고, 절도범은 없다는군요. 가게에있는 문은 하나뿐이고 창문도 그 문 근처에만 있습니다."

"... 가게상태는요?"

"그 망할놈이 최소 서랍 20개에 금고까지열어서 현금에 가장귀한거까지 싹다 긁어갔서요 손님들한테 전부 물어줘야할태니 완전히...망했죠."

"그정도 훔칠려면 어느정도 걸릴려나요?"

"열쇠는 저한테있고...쇠지레가 있어도 서랍 하나당 30초에 금고는 15분은 걸렸겠죠 뭐 대충 30분쯤 걸릴듯한데 도둑은 뭘쓴건지 30초안에 해결한 모양입니다."

사나에는 허탈하게 웃더니 연신 한숨을 내쉈다.

"직원은 몆명이죠?"
"셋입니다. 아냐,죠가사키 미카, 그리고 프레데리카죠 차래로 카운터 담보물 그리고 프레는 저를도와 귀중품과 서적은 관리합니다"

"사건당일 세사람은요?."

"지난 화요일인가... 미카가 반차를 냈서요, 미리 허락한거고 점심먹고 돌아올때는 없더군요 그때가 한시쯤이였을겁니다. 아냐는 다섯시 삼십분에 저한테 계산대를 넘겼고, 마지막 30분은 제가했습니다. 나가면서 호두파이 이야기를 한거같군요. 프레는 장부를 정리하고 6시에 누구하고 전화를 하며 퇴근했고 저는 출입문을 잠궜습니다. 그다음에는 아시다싶히 집에갔죠."

"흐음... 전당포 안에 뭔가 창고같은거라도 있나요?."

"글세다... 맨 윗층에 창고용으로 쓰는 공간이 있긴 하다만 저나 프레나 한번씩은 왔다갔지만 누가 있는거같지는 않았습니다 대충... 끝나기 두어시간전쯤이였을겁니다"


사나에는 메모지에 열심히 뭔가를 받아적는 카렌의 얼굴을 멍하니 보고있었다. 카렌 그 시선을 의식하고는 살짝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큰 도움이 됬습니다 사나에씨 뭐... 확실하지는 않다만 저는 내부자의 소행같군요."

사나에는 순간 어이가없은 얼굴을 하더니 화가 좀 오른목소리로 말했다.

"그게 무슨...!! 누구죠? 어떻게??"


힌트:
1:매일 처음으로 오고 나가는사람은 사나에입니다.
2:보석상 주인이 100만원 손해 아닙니다.
3:금고나 서랍뒤에 공간 없어요

자 그럼 머리를 팽팽 굴려보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