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6화의 웹 엔드카드)



작화 감독
츠노다 유키




어른과 아이의 사이에 있는 리온의 섬세한 마음의 낌새를 하나하나씩 정성스럽게 주워담을 수 있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바이올렛과 리온은 자신에게 있어서 중요한 한 가지만을 바라보며 살아서, 주위에서 내민 손길을 눈치채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닮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녹여가는 모습을 부모 (혹은 친구)가 된 듯한 기분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온 스테파노티스 역
우에무라 유토









「사랑」이라고 하는 커다랗고 따뜻한 사람의 마음을 느끼게 해 주는 멋진 이야기였습니다.
리온은 어른이 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아직 순수함이 남아있는 남자아이입니다.
바이올렛에 대한 새콤달콤하고 복잡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까 생각을 하였지만, 이시카와 유이씨의 산듯한 연기가 좋았고 사르르 빠져들듯이 리온을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무척 사치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바이올렛 에버가든」에 관계하게 되어 행복하구나 하고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이제부터의 성장을 기대하면서.... 마지막까지 이 작품을 지켜봐 주신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꾸준히 번역해서 올리고 있는데

점점 헷갈리는 한자들이 더 많아져서

사전을 찾는 일도 늘어나네요 ㅠㅠ

아직 많이 허접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쓰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