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가만 있어도 몸에선 땀이나고

라노벨을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종이에 땀이 묻어 

표지가, 표면이 누렇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아요.


또는 장마, 태풍으로 인해

라노벨이 습기를 먹어서

종이에 예쁜 파도무늬가 생기고 말아요.



좋아하는 작품, 좋아하는 책이 이렇게 변질되고

그런 물건을 보는 우리들의 마음은 얼마나 쓰라릴까요.




두가지 방법을 말씀해 드릴게요.


첫번째는 당장 문구점에 가셔서 화선지와 철제상자를 구합니다.

화선지로 라노벨을 곱게 감싸세요. 포장하듯이요.

화선지는 습기와 빛을 어느정도 차단해주어 라노벨에게는 최고의 방패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포장된 책을 철제상자안에 넣으세요.

그리고 철제상자에 넣어둔다면 충격 온도 습기 등을 막아주기에 최고의 보관함이 될겁니다.





두번째 방법은

변질된 라노벨. 보기만해도 가슴아프잖아요.

저에게 보관하고싶은 라노벨 목록을 적어서 쪽지로 주시면

제가 잘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카캇-☆






나와 계약해서 라노벨을 보관할 수 있게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