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에 홀린듯 이토모리로 향한 타키

미츠하는 혼자 극적으로 생존했으나 팔다리가 없고 전신화상에 휠체어 신세라 몰골이 말이 아닌데다 짐승만도 못한 수준의 생활을 하고 있었고

이에 허망함과 혐오감이 머리 끝까지 차오른 타키는 도쿄로 데려가 달라느니,  자기를 버리지 말라느니 애원하는 미츠하를 외면한체 마을을 떠난다

차를 타고 돌아오던중 츠카사는 타키에게 무슨 일이있었냐 묻지만 타키는 그저 창밖의 구름을 응시하며
"아무일도 없었어. . ."라고 대답하며 크래딧이 올라간다

이건 이것 나름대로 괜찮은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