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위치 아카데미아는

나중에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인공이 너무 발암이네요.

1화 때도 엄청났지만 2화 때도 심각합니다.

 

물론 주인공인지라 결과적으로는 좋은 일을 한 셈이 되도록 흘러갑니다만,

주인공 일행 2명이 이 말괄량이의 행동에 맞춰주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물론 애초부터

'좀 보수적인 분위기의 마녀 학교에서 좀 튀어보이는 아이가 활약하는 이야기' 였다고 어디서 듣기는 했습니다만,

활기차다 못해 나댄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성격을 가진 주인공입니다.

 

어쨰 기대치가 좀 낮아지는군요...

 

 

 

 

 

메이드래곤 2화는 평이했습니다.

 

전투씬이 나온다길래 뭔가 했더니 그다지 별 일은 아니었습니다.

 

문제가 될만한거라면

엔딩의 채팅 목록 중 하나에 '당첨!'이라고 쓰여져있고 뒷배경으로 욱일기가 그려진 그런게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강조 효과(1화 중간) 외에도 얼씨구나 좋다!(2화 엔딩) 하는 느낌으로도 쓰는 모양입니다.

욱일기를.

 

 

빌어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