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降りの交差点
유키후리노 코-사텐
눈오는 날의 교차점

独りぼっちの君を見た
히토리봇치노 키미오미타
혼자 있는 너를 보았어

無意識に無機質に
무이시키니 무키시츠니
무의식중에 무기질에서

迷い込んだ君を見た
마요이콘다 키미오 미타
헤매는 너를 보았어

薄情な街を背に
하쿠죠-나 마치오 세니
매정한 거리를 등지고

そっと錆びた手に触れた
솟토 사비타 테니 후레타
살그머니 녹슨 손에 닿았어

曖昧な僕の手で
아이마이나 보쿠노 테데
애매한 나의 손으로

君に何をしてやれる?
키미니 나니오 시테야레루?
네게 뭘 해줄 수 있겠어?

少年は機械の目をして笑い顔を忘れた
쇼넨와 키카이노 메오시테 와라이 카오오 와스레타
소년은 기계의 눈을 하고 웃는 법을 잊어버렸어

なら一切の感情を積んだ完全な身体をさ
나라 잇사이노 칸죠-오 츤다 칸젠나 카라다오사
그렇다면 모든 감정을 쌓은 완전한 몸을 말야.

古びてる記憶はさ
후루비테루 키오쿠와사
낡아가는 기억은

覚める前に捨てとくよ
사메루 마에니 스테토쿠요
깨어나기 전에 버릴거야

透明な歌声は
토-메이나 우타고에와
투명한 노랫소리는

消えぬようにしておくよ
키에누요-니 시테오쿠요
사라지지 않게 두고가자

少年は機械の手のまま温もりも感じない
쇼넨와 키카이노 테노마마 누쿠모리모 칸지나이
소년은 기계의 손을 한 채 따스함도 느끼지 못하고

なら強く抱かれ涙を流す完全な身体をさ
나라 츠요쿠 다카레 나미다 나가스오 칸젠나 카라다오사
그렇다면 세게 안겨 눈물을 흘리는 완전한 몸을 말야

大丈夫、その腕も脚もちっぽけな目も口も
다이죠부, 소노 우데모 아시모 칫포케나 메모 쿠치모
괜찮아, 그 팔도 다리도 작은 눈도 입도

ほら思い通りに動かせるだろ?
호라 오모이도-리니 우고카세루다로
봐,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지?

唄ってごらん
우탓테고랑
노래해봐

少年は世界を目にして積み上げる感情の渦
쇼넨와 세카이오 메니 시테 츠미아게루 칸죠노 우즈
소년이 세상의 눈을 하며 쌓아올린 감정의 소용돌이

デタラメな言葉で紡いだ僕らの始まりの歌
데타라메나 코토바데 츠무이다 보쿠라노 하지마리노 우타
무책임한 말로 자아낸 우리들의 시작하는 노래






지미섬P의 곡입니다.
이런 잔잔한 노래가 역시 좋아요..
보컬로이드는 기계음이라고 자조하고 비판받곤 하지만 기계의 숨결은 역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