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와리모노가타리 하까지 드디어 끝이 났네요;

7년간의 대장정이 아니었나 싶네요.

솔직히 이야기 시리즈는 딱 오와리모노가타리에서 끝낸 느낌이고

이후에 이야기들은 후일담이나 그런 느낌이 강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스핀오프 에피소드라던가...)

바케모노가타리에서 대박이 터져버려 샤프트 회사의 중축이 되어버린 작품이죠.

아마 계속 생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못 팔려도 1~2만은 찍고 가는 작품이니 만큼...



근데 시리즈가 이어갈 수록 왠지 모르게...

초반의 그 강한 느낌이 많이 약해지지 않았나...

아마 제가 익숙해져 버린게 아닐까 합니다만,

역시 사람은 눈에 익는 순간 재미가 많이 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