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친구가 여자를 소개시켜줬는데
좋은 사람인거 같아 마음 놓고 좋아했는데
만나고 나서는 갑자기 태도가 바뀌면서
아닌거 같다면서 차였습니다.

애초부터 차버릴거면 잘해주지나 말지...

그리고 마지막에
좋은 사람이라고, 더 좋은 사람 만날거라고 하는데
이게 저한테는 너무 가식으로 들리네요.

진짜 좋은 사람이었다면 만나보자였겠죠...
괜히 체면상 거짓말한거잖아요.

오늘도 넋두리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