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좋은 작품을 이렇게 망칠 수 있다는 좋은 견본이 된 거 같습니다.

조커게임->마요이가->카바네리

왜 이번 분기에는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작품들이 많은지 모르겠군요ㅠㅠ


그전부터 삐걱거리긴 했지만 봐줄만한 수준이였다면

이번 12화는 정말 졸작급이였습니다.

작화는 마지막까지 여전했지만 

개연성은 찾아볼 수 없고 개판입니다.

감독이 결말 고민하다 마감에 쫒겨 일단 아무렇게나 낸걸 그대로 완성해버린 느낌이랄까....

어이없는게 많아서 하나하나 언급했다간 제 울화통이 먼저 터질거 같네요



이대로 가도 이번분기 원탑은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12화보니 생각이 싹 바뀌네요. 

하...기대한만큼 실망도 커서 마지막화 안 본게 나았을 정도네요

마지막화 꽝이란거 알고봐도 이정도라니...


그냥 무메이 짤이나 올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