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제가 쓰레기같이 살고있다고 느껴요. 하는게 하루의 절반을 자고 4분의 1은 카톡 밥 이불콕 나머지 4분의 1은 던파에요.. 심지어 덕질도 안해서 4분기 초반까지는 신작애니도 너댓개는 챙겨보고 정주행도 꼬박꼬박 했는데.. 수능이후 끝까지 본 애니도 없어요. 토익공부한다고 책사놓고 챕터1만하고 내청코랑 사에카노, 던만추 등등 라노벨도 사놓고 안읽은게 10권을 넘고.. 수능 끝나니 할것 놀것 하고싶던것 많고 주변사람들만봐도 여행가거나 알바하는사람도 많은데 저는 아무것도 제대로 하는게 없는데 대학가서도 계속이러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