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든 직업이든 현실에 타협하면서 살지 않고 원하는데로 타협하지 않고살면 제자리 걸음이었을거 같아요.

저희 아버지가 그 말을 하시더라고요. 세상에 니가 하고 싶은 데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지금도 생각하지만 이게 다 제 아버지가 모든 길을 막았기때문에 세상이 제 마음대로 되지않았던거 같습니다.
적어도 도전을 해서 안되면 좋았을텐데 도전도 못하고 꿈을 바라보지 않게 되버렸네요. 말이 안통하는 사람은 사람의 언어로 대화를 해도 통하지 않아요.
그렇게 10년을 설득했는데 안바뀌고 난 후 현실에 타협하면서 살게 된듯 합니다.


타협하면 뭔가 더 쉬워지는 거 같은데... 그 만큼 깊이가 낮아지는거 같습니다. 영혼의 무게가 가벼워 졌달까... 그런말 있잖아요. 너에겐 쏘울이 없어! 랄까 영혼 없는 빈껍질..




요즘 몸이 안좋네요... 저번에 입원하고 나서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전 건강하게 영원히 살고 싶은데!!! 몸이 말을 안드네요.
모든지 과하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굶지 않을만큼 일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