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장에는 지금 지웠지만 제 가장 최근 최애캐는 유키입니다.
일을 시작한 이후로 덕질을 못해서 최애캐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애정이 가장 큰 캐릭터이죠.
그리고 며칠 전에 유키가 가챠로 새로운 카드가 나왔는데
이전같았으면 고민하지 않고 가챠를 질렀겠지만
오늘 갑자기 돈이 아깝다고 생각되네요.
이 게임도 3달 전에 100만원 가까이 써서 못뽑은 카드가
있다보니 뼈아픈 기억이 있긴합니다.
진짜 애정페이라는 말이 있지만 최근에는
애캐에 대한 애정보다는 그냥 돈을 아끼자고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애정이 커도, 통장에 여유돈이 있어도,
어찌됐든 게임 가챠에 돈을 쓰는것만은 하기싫네요.

가챠에 데인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애정이 식어서 그런지
돈의 소중함을 알게된건지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