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2화의 웹 엔드카드)





그림 콘티, 연출
후지타 하루카



대필실 안에 있는 캐릭터에 그림자를 넣는 방법, 색감에 신경을 썼습니다.
창문에 가까운 캐릭터는 창 광원의 콘트라스트를 강하게 , 창에서 먼 캐릭터는 노멀하게 붙이도록, 전체적인 색을 떨어뜨렸습니다.
서 있는 위치에 색감이 다른 캐릭터가 같은 화면 내에 비칠 경우에는 이전보다 자연스러운 공간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카틀레아 보들레이 역
엔도 아야




감정을 알아 가는 것이 이렇게나 순수하구나 하고, 바이올렛을 통해 느꼈습니다.
유리의 그릇과 같은 그녀에게 아름다운 보석을 잔뜩 넣고 싶어, 얼른 바이올렛의 미소가 보고 싶어, 만나는 사람 전부가 행복했으면 해 하고 회를 거듭할 때마다 생각합니다.
저마다의 만남과 경험이 바이올렛과 마찬가지로 저의 보물이 되었습니다. 부디 1화부터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에리카 브라운 역
치하라 미노리





에리카 브라운역의 치하라 미노리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방송이 시작하고 매주 두근두근 거립니다!
제가 연기하고 있는 에리카는 C.H우편사의 자동수기인형으로서 일하고 있는 숏 보브의 귀여운 안경 소녀입니다.
내성적인 성격에 항상 어딘가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저 자신과 같은 냄새를 느끼는 부분도 있는 여자아이 입니다...(웃음)
제2화는 바이올렛과 만남으로써 에리카의 안에 닫혀있던 문이 열리고, 한 걸음 앞으로 내딛을 수 있게 된 멋진 이야기였습니다.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싸우는 것 밖에 몰랐던 순진무구한 바이올렛을 통해서, 인간의 심오함과 멋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부디 다음 주 방송도 재미있게 즐겨주세요~!





애게에는 워낙 일본어 잘 하시는 분들이 많아

번역해서 글을 쓸 때마다 창피해집니다.

이번에도 잘 번역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의미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적사항은 언제나 환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