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드래곤누나들 이뻤습니다.

스토리 개연성 ? 없습니다.

죽는애는 걍 죽는거고 살 사람은 제로거리 폭발에 휘말려도 살아옵니다.

일개 메이드...라고 치기엔 다재다능 신체능력을 가지긴했으나..

가슴에 총맞고 차에 치여서 높은곳에서 떨어져 차량 폭발에 휘말렸던 친구는

상처하나없이 옷마저 새걸로 갈아입고 나타납니다


너무 놀래서 작중 인물조차 어떻게 살아왔냐고 캐물어도 알려주지않습니다

그냥 살아왔지 과정따윈 중요하지않다고합니다. 그리고 확인하겟다고 ㅍㅍㅅㅅ를 합니다.


그리고 결국 최종보스가 하고 싶었던건

공돌이가 연구하다가 이세계로 혼자날아가버리고

천년동정딱지를 뗴고싶엇던 것이고

결국 못떼고 죽더군요.



개연성을 따지는 분들에겐 독약과도 같은 작품이였으나

오락용으론 좋은 작품이였어요

적당히 야하고 적당히 선정적이고 적당히 잔인하고

로봇 디자인 이쁘고 액션좋고...(구도복붙심각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