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채팅방을 쭈욱 내려봤지만, 단톡제외하고는 싹다 덕후친구들이였다고 합니다... 남고라 그런지 덕후 천국이였네요. 제가 입덕시키지도 않았는데 시험끝나고 지들 맘대로 애니물어보고 입덕하고 난리도 아녔죠.

대신에 흔히 씹덕이라 하는 애는 기껏해야 한둘? 대부분 그냥 저같이 애니보고 가끔 극장판 가고 자괴감에 몸서리치는애들이나 애니만 보는 애들이 대다수

4월구라 주로 추천해줬었는데 저도 없는 카오리 피규어를 산 애도 나왔었습니다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