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방영했던 포로리편 2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ㄹㄹ웹마냥...
그냥 글 아무거나 쓰고 싶어서....




오랜만에(?) 우미보즈 개그 편입니다
이 전이 낙양결전이었던 건 함정


뭔 카구라가 갑자기 남친이라고 남자를 하나 데리고 옵니다

아니 이게 뭔 개소리야....?
우리 히도인...아니 다메인에게?






근데 뭔 거인족인데다가
싸가지도 바가지네요....?

... 명을 재촉하는군요


지금 니 눈앞에 있는거 괴물들이란다.






그러더니 이놈이 인사하다 말고 데이트 한다고 토끼질 않나..
카구라를 납치하지 않나...







우리 두 아버지들께서는
만남을 주선해줬던 공주님에게 가서 협박을 합니다




이 거인족 설정이 어차피 일회용이라 그런지 골때려요
거인족에 맞는 신부를 구한 다음에 해당 행성에 유전 형질을 가진 다른 생명체 전체를 없앤대요
그리고 힙합을 들려주면 안정화되고

..... 뭔 개소리야 대체






아니 공주님 이딴 놈을 왜 소개시켜준거에요 대체









"감히 딸을 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을 무시하지 마라!"라는 내용으로
명대사를 뽑은(이라고 쓰고 안경네타 자폭한) 신파치





 그리고 마지막으로 거인족의 결말



우미보즈(바다돌이)의 딸바보 기질과,
긴토키 역시 카구라를 딸처럼 생각한다는 걸 다시 상기시켜준 화였습니다.

이번 은혼편 한번 쫙 정주행 해야겠어요
밖에 비도 오고 약속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