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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슈타게 폐시곡선 읽을 때도 생각했던 내용인데

 

 

 

슈타게에는 아마데우스라는 사람의 인격(?)을

 

데이터화한 것 이게 데이터상의 인물이지만

 

감정이 있고 화도 내고 웃기도 하고

 

사람 같은 부분이 많은 AI 같은게 있고 

 

 

 

그리고 소드 아트 온라인 엘리제이션에도

 

이와 비슷한 케이스가 나오는데

 

거기서 말하는 상향식 AI 또한

(읽은지 오래되서 정확히 맞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의 뇌를 스캔해서 데이터화해서

 

사람을 컴퓨터 안에 넣었다 라는 느낌으로

 

아마데우스랑 비슷한 점이 있는데

 

 

 

소아온 같은 경우는 이에 피시험체가 된 인물이

 

자신이 데이터화된 가상의 인물 이란점을 인정하지 않고

 

 

나는 데이터화된 가상의 인물이 아니다

 

내가 실제 인간이다 내가 진짜다 라면서

 

폭주하다가 결국 인격이 붕괴되는데

 

 

 

 

 

과연 실제로 사람의 뇌를 스캔해서

 

진짜 사람 처럼 생각하고 감정이 있는

 

AI 같은게 나오게 되는 날이 온다면

 

 

아마데우스처럼 자신이 데이터화된 인물인걸

 

인지하고 이해하고 납득하게 될지

 

 

아니면 소아온에 나왔던 것처럼

 

나라는 존재 자체가 인간이 아닌

 

데이터상의 존재라는걸 부정하게 될런지

 

 

 

아니면 어떤 다른 제3의 선택지가 나올지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을 해봤던게 슈타게 제로를 보면서

 

생각나서 야밤에 끄적여 봤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