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코난이 누가 추리만화래요?

 

ㅎ... 죄송합니다 조금 진지 빨고 말하려고 합니다

 

예전에도 한 말이지만 코난은 추리만화의 대표주자로써 유명세를 달리고 있지만

 

정말 추리를 위한 만화인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추리물에서 자주 사용하는 녹스의 10계중에 몇개를 따오겠습니다

 

녹스의 10계는 추리물로써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이라기 보단

 

이정돈 지켜줘야 독자와 작가간의 공평한 승부가 되는 규칙 정도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녹스의 3계 아직 발견되지 않은 독물이나 긴 과학적 설명을 요구로 하는 과학장치는 사용되지 않는것이 좋다

일단 유명한이 매일 목에 맞는 독물부터 의문입니다 이거 안전하긴 한건지

그리고 코난이 작아진 약물도 의문이죠

그 외에 각종 현실에서 불가능한 과학 기술

따지자면 끝도 없을겁니다

녹스의 6계 탐정이 우연히 죽을 고비를 넘긴다던지, 직감으로 적중하는건 피하는 것이 좋다

딱히 특정할 순 없지만 아마 그런적이 꽤 많을것 같아요

 

직감으로 추리하는건 예삿일이죠 그냥 직감은 추리의 무기입니다 아주

 

듣자하니 극장판에선 증거까지 날조한다면서요?


녹스의 8계 탐정이 증거를 발견했을 때에는 곧바로 독자에게 알려야 한다

이겁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가 이거에요

갑자기 뭔가를 보더니 반짝 하면서 '그래! 그렇게 된 거였어!' 하면서 혼자 문제를 풉니다

아니, 코난씨 뭘 발견하셨는데요 뭘 발견했는지 알려줘야 할거 아닙니까

도대체 뭘 봤는지 알려주지 않는다는건

 

작가는 독자와 페어 플레이를 할 의향이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