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싹 비우다 보면 가끔 별안간 리듬이 떠오릅니다.

그럴 때 그 곡이 뭔지 찾지 않고 알아내고 어디에 나오고 누가 불렀고 가사가 어떤지 떠올린 뒤에 자신의 mp3폴더에서 찾는거죠.

참고로 전 어린 시절에 들은 멜릿사의 리듬을 십년간 간직해오다가 대륙의 연금술사로 다시 조명받을때 간신히 떠올렸던 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