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작초기때 오리지널이 애니로 나왔지만..

원작보다 스토리가 앞서가는 덕분에 이야기가 살짝

흐지부지 끝나버리고....나름 판매도 좋았지만...

제 입장에서는 뭔가....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리메이크방송이 시작되고 1주일 기다리는게 정말

그렇게 길줄은 몰랐지요...64화였으니....거진 1년을 강연 리메이크 덕분에

즐겁게 보냈습니다...스토리도 아주 만족스럽게 끝났고..

특히...인체연성으로 날린 알폰스의 육체와 에릭의 팔다리를 어떻게

찾냐는것이었는데....리메이크에서는 깔끔하게 해결!!

거기다가 해피엔딩까지 갔으니 말 다했죠...ㅋㅅㅋ

에피소드마다 나름 재밌었지만 역시....후반 에피소드가 최고 소름이었습니다..

최후의 싸움에서 형의 팔을 찾아주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희생한 알폰스와

그런 동생을 다시 진리의 문에서 꺼내기 위해 자신의 진리의 문...즉 연금술을 희생..

재밌다는 사람과 지루했다는 사람들의 평가가 엇갈리지만 전 재밌다는 쪽에 10점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