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저거....진짜 천상의 맛...ㅠㅠ

나 어렸을 적 제주도 외가에 놀러가면 외할머니께서 항상 해주시던 꽁보리밥...

밥솥채 다리에 끼고 앉아 오른손엔 수저, 왼손엔 풋고추 들고 사정없이 퍼묵 퍼묵~~~

외할머니의 그 손맛이 그립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