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신일천6셋은 분명 많은 수도인에게 외면될텐데 담당자는 계속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진격타 위주의 딜링하다 보면 공속이 빨라야 딜이 올라가는거 금방 깨닫고 신의 캐릭터 컨이 붙어야 더욱 딜이 붙는걸 깨달을텐데 왜 그러는지. 모두가 컨 잘하시나요? 본인은 신컨안됨요. 손이 굳었고 편히 겜하는거에 길들여졌음요. 디아블로 편의성 대박이잖남.

이 겜은 항상 캐릭터를 화면 중심에 잡아두어서 진격타의 공속이 빠르고 자주 쓸수록 화면이 좌우상하 급속도로 휙휙 돌아가서 무진장 어지러움. 총질겜이 어지럽다는 분들이 많은데 무비게가서 검색으로 일천솔플 보시길. 비교가 안됨. 본인은 총질겜 항상 하나씩은 함.

그러니깐

일천셋 설계자는 자신의 결과물을 테스트해보지 않나?

앞의 수를 내다보지 못하나?

무슨 겜이 잘할려면 어지러움을 극복하고 신컨까지 익혀야하는지. 이번에 일천셋이 세번째로 재구성되는건데 두번째에서 일천의 플레이상의 명백한 오류를 파악했을텐데 그대로 이거 가져왔음. 미쳤음.

그래서 어쩌냐. 어지럽지 않고 진격 활용쪽으로 맹글면 돼지.

2셋

"주먹기술의 공속이 25% 올라가고 공격력이 5배 추가."

변한 것 없는데 일천2셋 착용유저가 천둥주먹을 쓰면 첫타 200%, 둘째타 200%, 셋째타 400%의 피해양에 모두 6 곱하면 그 딜양이 나옴. 1200% × 2 + 2400% = 4800%. 아주 좋음. 너프만 되지 마라.

4셋

"진격의 모든 룬이 개방되고 마지막 물리 룬의 추가 피해가 20,000%으로 변함."

이렇게하면 절대 진격 와리가리 못함. 단 한넘만 20,000% 피해를 주는데 안함. 이게 핵 점사임. 사실 턱까개있으면 하긴 하겠지만 호율 엄청 떨어질꺼임.

6셋

"진격시전 후 4초동안 천둥주먹의 첫타의 공격속도가 1.5배 빨라지며 가장 높은 속성 10,000% 범위 5미터 강력한 충격타 추가. 이에 맞은 적은 2초동안 이동불가."

저멀리서 날아와 강력한 한타를 적에게 먹이는 개념임. 4초동안 천둥주먹 버프. 패시브 거리20%추뎀과 같이 쓰면 좋고 2셋은 모든 주먹이나 6셋은 천둥에 국한됨. 이래야 다른 주먹기술을 앞으로 나올 템에 옵으로 넣음. 적 이동불가는 도망다니는 넘 잡기용임. 일천6셋에게서 어떤 넘도 도망가지 못함.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