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월슨 이 븅신의 스킬시스템이 얼마나 븅이냐면 
 
 템으로 줘야할 다양성을 스킬로 줘버린 것이다.

 어차피 번개휠 물리휠 지럴해봤자 템 속성에 맞는 젤 쎈거 골라야되고 뻔한 타격감으로 졸면서 해야되는 것이다

 반면 디2의 훨윈드를 보라. 훨 자체는 그냥 휙휙 도는 스킬인데 무기에 따라 다른 타격감이다. 무기에 따른 냉기속성 퍽퍽 깨지고 공속맞추면 한대 더 때리고 

 템 맞추는 재미가 있는 것이다.... 

 근데 똥3는 무의미한 스킬 비틀기로 머 쫙 깔아놓았으나 결국 빠른렙업으로 정신만 사납지.. 젤 쎈거 쓰게 되어있고 이펙트는 화려하게 해놨는데 이상하게 재미가 없는 타격감인 것이다
 지들도 먼가 민망하니 괜히 숫자만 몇억 단위로 띄운다 일억 이억 데미지! 지랄...

 초반에 야만할배로 휩쓸기? 클리브 기술을 얻었는데 퍽퍽 나가떨어지고 소리도 째앵 째지는게 좋았다. 오올 초반부터 화려한데?  그러나 단검을 들든 커다란 양손 창을 들든 쨍쨍 붉은 과장된 검기만 뿌려질 뿐이었다. 어...이게 아닌데

 실망도 잠시 빠른 렙업 후 번쩍이는 스킬창을 클릭해 노잼인 다른 스킬로 바꾸었다... 그 많은 스킬들은 무의미했다 조또.

 이게 다 기본이 안됐기 때문이다


액션겜은 특히나 복잡하면 안된다. 디아3는 게임성이 누가봐도 아이템 콜렉팅이다 근데 이게 머람? 게임학원도 안나온 사람이 불리자드 입사되나보네.


 게임도 장르의 절대적 형식이 있다. 이걸 벗어난 뻘짓을 하면 붕뜬 졸작이 될 뿐.  

 총게임보면 공격은 좌클릭 하나 뿐이다
 근데  무기 바꾸면 타격감이 확 바뀌고 플레이 방식도 바뀐다. 이걸 머 스킬 찍어서 연사력 올리고 불총알 나가게 일일이 고른다 쳐봐라 환장한다.  무기 바꾸는게 훨 직관적이지.

 근데 똥3가 그런겜이다... 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