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바바는 지겹고 래불은 취향에 안맞고 해서

사실상 두세시즌동안 야만은 손도 안댔는데

이번시즌 순위권에 황야 있는거 보고 시작했는데

첨엔 뭐 바람만 불어도 죽더니

이제 고대템들 어느정도 맞추고 하니 70단까진 돌아지네요

역시 바바는 돌아야 제맛인거 같습니다

탈비르처럼 한방에 보스 날리는 그런 성능은 없어도

속도신단 먹었을때의 역동적 느낌은 타직업을 압도하네요

90단 넘는 기갱러들은 대체 무슨 세팅인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성능이나 고단이 게임의 전부는 아니니

간만에 야만 좀 즐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