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신작 관련 2016 블리즈컨 개막임박과 함께 디아블로3 첫번째 확장팩도 나름 끄트머리에 다가가고 있다할

만큼 특별한 컨텐츠 변화없이 지난 시즌이 빨리 닫혀 새로운 < 8 시즌 >이 열린 연말입니다. 

 

전년도에 비하면 법사의 기복은 오늘까지도 차석이상 우위를 점하며 탈랴샤 비르 델세르에 이어 불새세트로

정점을 찍으면서 < 마인법사 >의 시대로 세기말을 맞는 분위기가 되보이는데 지난 2.42 패치 7 시즌과 동시에

세트효과와 스와미 연산 변경,  이전부터도 한둘씩 다리한짝씩 짤려온 법사의 운명은 유져들간 희비를 조장했

지만 계속되는 타해법으로 무한경쟁 대균열에서의 성적은 정상급이라할 만큼 최고 효율의 연구가 계속되어

옵니다

 

 

 

 

과밀 경쟁이 자제되고 난이도 단계에 맞춰 유져들간 자유로운 플레이가 선호되니 무조건적 양산보단 저단,

중단, 고단에 맞는 최적의 효율세팅으로 자신들만의 목표와 결과물에 만족하는 다양성도 최근흐름의 장점이다

하겠습니다. 마인 너프에도 불구하고 현재 직업대비 순위정상을 점유하고 있는 불새마인, 왜 그런 선택이 됬고

어떤 이유에선지 정리해볼 기회가 됬습니다.

 

 

 

                  흉갑회동 불새마인 < 고단계, 8시즌 이래 >

 

 

창안 배경 예상

 

게임내 가장 막강한 데미지를 뽑아내는 원소의 회동반지 응용은 파티플은 물론 이전에 잠깐 핫토픽였던

인나폭장회동 세팅과 최근 보편화된 악몽포격회동 세팅에서 유추해볼수 있는데 스와미를 과감히 포기하고

시너지로만 무장 구성됨으로써 단순 착용만으로 감고다니는게 아닌, 해당 원소 속성색깔에 맞춰 딜링타이밍

노리는 순발력을 요하기에 이해개념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아이템 세팅

불새 풀세트 / 끝없는걸음( 모험가 나침도 ) / 알라이즈후광 vs 원소의회동 ( 주요옵상급 착용 ) /

고대파르산 손목 / 파쥴라 허리띠 / 찬토도 쌍수

 

전설보석 ( 더이상 신속곡옥은 불필요 )

고통 파멸 /  갇힌자  /

강한자 ( 정예위주 마인법 특화 ) 난해한 ( 생존안정성 ) 증통제 ( 일반구간 게이지 효율 ) 중에 선택 1

 

기술선택 이해도

독수리흉갑 환영술사 ( 인간폼시 순발력과 강인함으로 마인 정찰의 문제점 보완 해소 )

 

 

 

 

  

                      원소회동 딜링 개념이해

  

정예와의 조우 마인변신전투 외엔 아무런 딜링 의미가 없는 불새마인, 그 20 초 구간이 원소회동과 만났을땐

어떤 직업 세팅보다 강력한 타임어택을 검증시켰기에 스탯 목표의 최우선은< 재사용감소 60 ~ 62 % >입

니다. 

정예무리가 순차적으로 몰려와도 다음 회동 올때까지 기다려야하고 끝을 내지못하면 손가락 빨아야 하지만

마인변신 화염룬 발화에 의해 조금더 강력한 피해량과 손쉽게 붙여지는 불새의장식 중첩( 20 )으로 인해

스피드는 떨어져도 불도저와 같은 파괴력을 선보이고 있으니 쉼표와 달리기가 분명한 패턴도 특징이다 볼수

있습니다.

 

( 타이머는 신기할정도로 맞아 떨어진다. 단 마인 리셋전 화염회동 한번은 재껴야 한다 )

 

 

 

불새세트 효과를 내기위한 3 가지 화염속성기술 사용에 있어서 저 4 가지가 준비되어 있고 버튼 한두번만

긁어도 즉시 중첩 점화된 폭딜 순발력은 점진적인 일반전투 구조와 완전히 다른 특징이기도 합니다.

 

 

 

 

              인간폼 튼튼 스피드 순발력 극대화

 

 

오로지 마인 땡기기에 급급했던 여타 마인법사들에 반해 회동불마는 딜링과 생존 구간을 분리해 놓으니 서두르

지 않고 여유로와 인간폼에서 빠른 정찰 및 몹몰이에 열두하는데요.

2.42 패치후 대균열 제어방해 점감 조급으로 더이상 파르산 효과가 만능이 아니게되어 대균열 도전이 위험해

졌지만 아래서 보듯 모든 기술구조가 딜링과 생존의 시너지로 연계된 복잡한 과정이 내포되어 있답니다.

 

 

 

저승 칼날은 왜 ?

 

황도궁 스와미 신속곡옥 극비회로부터 해방되었고 오로지 원소타이밍 한번을 위한 모든 준비과정은 인간폼

( 27초 전후 )에 자동적으로 누적이 되고 적중계수 높은 주기술로 독수리흉갑과 변신직전의 시너지되어 최종

완료됩니다.  쌓기 싫어도 찬토도 20 중첩은 무조건 갖게되며 저칼 30 중첩이라 해서 30 번 클릭해야 하는게

아닌 따굴에서 몇번만 긁어도 쌓이니 5초간 증뎀은 첫번째 화염 회동과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흡수 보호막과 환영술사에 의한 순간이동 무한리셋은 빠른 정찰과 회피로 이어지고 수동 자동의

서릿발과 안전통행은 파르산과 겹치니 더이상 약체가 아니게 됬습니다.

 

 

 

동영상 ▼

 

보여주기식 파워영상이 아닌 장단점이 분명한 발화마인이 기경단계에서 어뜨케 위기순간을 대처하고

전투 기회를 잡아내는지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정예 무리로부터 이야기 컷이 나올만한 장면들이였습니다.

 

 

 

 

 

 

 

                      팁과 노하우 < 발화불새마인 >

  

추종자는 무얼쓸까요 ?

  

중하위권에선 3 종 어느것도 별반이지만 대균열 도전에선 기사단원이 가장 믿음직하겠지요 보통 우레폭풍의

번개 무공 이감기가 주류에 은장도가 잠깐 흥했으나 너프로 망했고 요즘은 빙결과 기절을 연속 발동시킬 수

있는 < 푸른서슬 >이 한방한방 급사의 대균열 수호자를 상대로 좀더 도움되었습니다.

( 목걸이는 취향대로, 요한 두부족 달빛 라코프 )

 

 

 

 

 

 

발화마인 길막힘 스트레스 

 

 

그렇기에 여전히 비르 조합 마인법사, 순간이동 비전 불새마인이 올라운드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고단계

도전엔 그 화력이 한계가 있어 발화 마인은 필연적인데요.  최대 난점인 길막이 압박으로 운용이 더딜때 유져들

누구나가 짜증내며 강타( 딱밤, 왼마우스 ), 파열( 레이저, 우마우스 )을 후갈기려는 습성이 어쩔수 없겠으나

그림과 같이 작열( 1번 )과 외각 허공으로 마우스 이동클릭 꾸욱~ 눌러 고정하면 강제이동키처럼 길목이

뚫려 안착할수 있습니다. ( 동영상 무빙법 다시 참조 )

 

그렇다면 딱밤 레이저 닥딜하고 이동하면 되는거 아니냐 ?? 하겠지만 몇초라도 빨리 목표지점 딜로스 없는거랑

한발늦게 꾸역꾸역 때늦은거랑은 완전히 다른 판도를 제시합니다.

 

 

   이런 좁은 골목도 유유히 ~~ 

 

 

 

 

패시브 환영술사의 약과 독

 

 

발느린 발화마인의 기동성은 인간폼에 달려있고 비전마인들을 능가할만큼 이속과 정찰력 그리고 탄탄함까지

읽어보았습니다.  서두에 열거했다시피 흉갑회동 불새마인은 고단계, 상단, 기록경신을 위한 특화인 만큼 마인

한타임에 정예처치가 너무 빨리됬거나 시간초과 해버리면 응용할수도 있지만 애매할수도 있답니다.

 

한창 정찰중에 무적신단이 떠서 클릭해버리면 환영술사 효과를 받지못해 오히려 걷기만 해야하고 마인시간이

남아서 잔몹들 상대로 먼지만 뿌리거나 다음 루트로 튀지 못하는 경우들 말이죠

따라서 신단클릭과 강제취소는 주변 상황에 맞춘 판단을 요합니다.

 

 

 

 

 

 

 

 

하수인 은테( 흰색체력바 )도 불새정예로 판독

 

 

노랑색 정예무리에서 대장만 잡고 나머진 버리게 되는데 그 하수인들도 정예이니 당연한거 아니냐 ??

하겠지만 이 현상은 2.42 패치 7 시즌부터 잠수함 적용된 현상으로 6 시즌 불새 대호황 시절엔 불가능했던 내용

입니다.

 

발화 마인경우는 신경이 덜쓰이지만 여타 비르 조합, 사역마 순간이동 비전 마인 계통에선 굉장히 중요한 내용

으로써 불새 중첩은 1 :1 적용이기에 20 중첩이 떠서 신나게 전투했건만 노랑정예 생존에 중첩도 사라진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는 인공지능이 떨어지는 사역마때문에 적중계수 높은 강타 ( 왼마우스 )로 확실히 꽂아주는

끈기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불새중첩이 어느넘한테 붙었는지 모두 붙었는지 알수 없는 개싸움속에서 하수인으로 하여금 발생한

중첩을 활용해 대량학살을 이어가는 응용을 해볼수 있습니다 ( 붙이고 다른넘들 패러간다 ~ )

 

 

 

 

 

 

화염회동에서 시작해 화염회동에서 끝을 내라 ~

 

 

마지막으로

흉갑회동 불새마인의 핵심 메커니즘인 발화 폭발( 3680 % )첫번째 화염회동( 4초 )구간의 이야기입니다.

 

마인변신이 임박할수록 인간폼 시너지축적은 모든 준비를 마쳤고 움짤( GIF )에서처럼 폭발하는 순간 주변의

모든게 산화하거나 딸피되고 단 몇초만에 마인강화( 90 +) 쌓여 정예 잔업만 남은 괴력을 발산합니다

기경단계일수록 더디겠지만 적 처치없이는 한개의 강화도 쌓을수 없는 불새마인에서 첫번째 화염회동의 기선

제압은 두번째 화염회동 마무리할때까지 강화력 유지됩니다

그러함에 고단계 선택이란 변신회동구간 한타임에 한무리를 더도들도 아닌 처치하는 20 초만을 고려해 염두

하심됩니다 ( 수호자는 변신 두타임에 끝을 볼 생각하자 )

 

 

 

1조단위 딜폭주와 함께 기가막힌 마인강화  !!!

 

 

 

 

 

 

에필로그 ....

 

 

서두에서 말했듯 요즘은 다채로운 효율세팅들이 고중저단 차별화되면서 자유롭게 플레이하는 흐름으로써

아무리 막강한 불새마인이라도 하위단계에서 돌리거나 순위표 따라했다가 낭패보는 입문자들의 착오란 마치

탱크로 마을골목 달리려는 비유가 될것입니다.

( 하위에선 증통제 박고 정예에 중첩만 붙인후 주변청소 게이지밀면 상당하긴하다.)

 

여전히 올라운드용 비전불새마인이 통용되고 있으며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38&l=571259 > 불비르 탈비르 에폭 저칼 히드라 등 스피드세팅이 있으니 취향에 따름좋고

고단계라는게 단순히 90 100 단 소수독점이 아닌 누군가에겐 60 단 70 80 조차도 도전과 보업이 막히는 적응

기간일 수 있으므로 흉갑회동 불새마인은 탈출구를 뚫어주는데 힘이 될것입니다.

 

내년 9 , 10 시즌정도만 열여 명맥만 유지할지 모를 첫번째 확장팩은 카나이 시스템이후 더이상 대격변적인

발란스 변화는 없을꺼라 보며 전직업 세트들 모두 메타 로테이션이 다 돌았기에 이번 8 시즌 그리고 세기말적

연말일지라도 마법사에 있어서 대세의 한획을 그었던 < 마인법사 >의 성적은 의미있는 수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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