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패치넘버 1.07에 이르러서야

수도사가 큰 상향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미리 생각해두면

도움이 될만한것들을

모아서 쓰려다................ 귀챦아서 나누어서 씁니다.. - -;;


너무 길어....

많구...









1. 폭발장법의 이해        



  • 폭발 장법
    • 폭발의 피해가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30%에서 50%로 증가합니다.





기본적으로 '폭발장법' 은

'대상 몬스터의 생명력' 에 기반하여 %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폭발시 데미지 외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무기데미지 기반의 도트데미지는...

많이 들어가봐야 70 ~ 80만 정도이므로 PVE 에서의 적용은 일단 논외로 치고 - -;;;



현재 본섭의 적용된 예로


1,000만 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

'폭발장법'에 걸린채로, 생명력이 다하는 경우는 (자체 도트메미지로 죽던, 여타 다른공격으로 죽던간을 의미)

사방 6m의 범위로 생명력의 30%, 즉 300만의 데미지'극대화 없이' 주변 몬스터에게 주었던 것이지요.


이것이

1.07 현재 테섭빌드상 (너프될지 모르니까....)

1,000만의 50%500만의 데미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아프겠죠? 

아닌가요?;;;;;





그거뭐

기술 한칸 차지하고, 공력써가면서 걸어주느니 다른스킬쓰고만다.

즉, '그다지 나쁘진 않은데, 그것보단 다른스킬 넣는게 좋겠다' 정도로 

잘 쓰이지 않았으니....


이해합니다.

저도 사용하지 않았으니깐염





넘어가지요;;







2. 신념 - 위압의 적용         



'폭발장법'은 (이하 '폭장')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신념의 진언' 빨을 받습니다.




신념의 이해 ㅋㅋㅋ



폭발시 주변 몬스터에게 '위압' 이 정상적으로 사용되었다면 (24% + 24%) 

148%의 데미지가 들어가게 될것입니다.




아까의 예제로 적용시켜본다면


50%의 경우 

1,000만의 50%인 500만 데미지의 148% = 740만 



위압이 들어간경우는, 몬스터의 생명력의 74%의 데미지가 들어가게 됩니다. (50%의 148%)


쓸만하죠? 이정도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3. 요르단으로 인한 연속된 곱연산       




3만 딜과 10만 딜이있을때 - 국민버프 3가지만 쳐도. (눈뽕은.. 공속빼고, 걍 베이스의 30% 칼이다고 가정)


<[30,000 x 눈뽕(130%)] x 숨결(115%) > x 위압 (148%) = 66,378 의 데미지

<[100,000 x 눈뽕(130%)] x 숨결(115%) > x 위압 (148%) = 221,260 의 데미지



눈뽕써서 기본 베이스 데미지 들어간 상태에서 

숨결로 합연산에 해당하는 버프 곱해주고

마지막으로 합연산으로 올라간 최종데미지에

위압이라는 디법으로 또 증가




보시면 

최종적으론 비율대로 221.26% 씩 올라가지만.

최종적인 '절대치' 딜의 차이는


3만     + 대략 3.3만 (버프로인한 증가량)

10만   + 대략 12만 (버프로 인한 증가량)


즉 버프후의 상승된 딜의 절대값은, 딜이 낮을때보다 더 증가하는거죠.


[디피를 올리면 올릴수록 킹짱 쎄지는 근원적인이유]


이와같이 %로 곱연산이 중복되는경우

'상승분의 절대치' (위의 예로들면 버프로 인해증가된 - 3.3만딜과 12만딜의 차이) 는

기하급수적으로 튀겨집니다.








스킬의 중복 버프처럼, 폭장을 한번더 점프시켜 줄 수 있는 존재...


소제 보셨듯이 '요르단의 반지' 입니다.


'정예에게 주는 피해 20 ~ 30% 증가' 옵션으로 인해


신념이 들어가기 전에 (계산상으론 선후의 의미는 딱히 없지만, 기본적인 구조상)

한번의 곱연산이 더 추가되게 됩니다. - 당연하게도 '일반 몬스터' 에겐 적용이 되지 않지만 ;;





30% 폭장 (최대생명력 의 30% x 요르단의 반지로 인한 정예피해 130%) x 위압 148% 

(30 x 130%) x 148% = 57.72% 



50% 폭장 (최대생명력 의 50% x 요르단의 반지로 인한 정예피해 130%) x 위압 148%  

(50 x 130%) x 148% = 96.2%


최종적으론

무려 38.48%가 더 증가 하게 됩니다.







4. 실지적용       




가장 왼쪽의 21,499 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녀석을 타깃으로 잡을경우




[(21,499 X 50% ) X 130%] X 148% = 20,682 데미지 (극대화는 터지지 않습니다.)

'21,499 X 96.2% = 20,682'





(톱니 -> 품질 '원본' 으로)





쉽죠?









5. 상향에따른 의미와 효용



쓰다보니 폭장을 먼저 이야기 할게 아니었는데 ;;;

빛의 파동 편 부터 하고

거기서 이야기될, 요르단의 (상대적인) 가치상승 이 먼저 왔으면 좋았을것을...... (뭐 이왕쓴거 그냥 감미다 )



뭐...

아무튼


지금까지 보신대로


폭장으로인한 데미지

몬스터의 '생명력' 기반 %로 가기 때문에


악몽 1단계를 돌든, 불지옥 10단계를 돌든 


계산식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칼같이 대상몬스터 생명력의 %만큼의 데미지를 주게됩니다.



일반적인 불지옥 3 ~ 6단계정도의 정예의 경우

천만단위의 체력이하 정도여서 

기존 30% 폭장으로 요르단을 쓰지않고, 칼위압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정도의 데미지를 내려고 기술칸 한개와 공력을 쓰느니........' 라는

이런저런 복합적인 사항에 따른 폭장기피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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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 (뭐;; 저는 대충 셋팅이랑 연습을 좀 해놔서 96.2% 로 가지 싶지만요.. 강파를 트리거 삼아)

정예몬스터의 100%와 다름없는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됬기 때문에

사용방법에 따라서 '정예' 몬스터를 상대하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고


설령

요르단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경우도 '위압'만 제때 넣어주신다면 74%의 데미지를 주게 되므로

자신의 셋팅에따라 유연하게 생각해보시면 되지 싶습니다.



단계가 높을수록 비례하니까

9 10단계 정도만 해도, 하얀색으로 3,000만 데미지 띄우는게 일도 아니기도 하고..

(테섭에 접속이 안되서 유브브~ 를 못찍었네요)

단일 스킬로 저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도 없거니와 ;;;;




음......

이런 이야기를 꺼낸게 (폭장)

'폭장이 왕킹짱 좋으니 모두 써야합니다.'

를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전 공평하게 모든 스킬들을 사랑해요. 응보만 빼고요 ㅋㅋㅋ 자신의 최대생명력 기준좀 올려야 하지 않음?!)



쌍수검방과, 종수도, 양손등이 각자 주 스킬이 있고 

(뭐.. 굳이 한개 빼서 폭장 넣는다면 솔직히 한칸정도는 여유 생갈걸요 ㅋㅋ 1.07가면 )

폭장과 콤비인 '용오름'을 같이 쓰기가 또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의외로 칸이 안난다는것 등의

생각해볼 요소도 좀 많기도 해서 말입니다.


단지

'적어도' 다른 스킬들과 '대등' 이상은 갈정도의 위치까지는 올라가 있는 상태이므로

고려의 요소에 한번쯤 만지작 거려도 좋을듯 싶어 말씀드렸슴미다.






1.07 수도이슈 다음시간엔 

아마도 EHP 의 간단설명후, 빛파사용 여부에 의한 방어구 셋팅 방향 이야기로 가지 싶습니다.

빛파 다루자니. 이야기할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만지기가 싫으네요.



그럼 여러분

고만들 아웅다웅 하시고



안녕~~









그 외 소소한


- 육신 룬의경우는 디버프 이므로 디버프쪽에 합산 (정확한 실험은 없지만, 경험적으로 합연산일 것으로 ㅋㅋ)

   신념 24% + 위압 24% + 육신 12%가 되겠네요. 도합 160%

   당연하게도, 폭발하는 애가 아니고 폭발피해를 받는 친구에게 걸어줄경우 입니다.

   (시간왜곡 혹은 죽음의 표식등의 다른 클레스의 피해증가 디버프 도 신념쪽에 가산)


- '공력분출' 의 경우 일반몹 상대시, 빅재미와 함께 공력소모의 큰 부담없이 빠르게 진행 하실 수 있습니다.


- 결국 '불사르기' 도 맞물려 상향은 되겠지만, 폭장의 효과적인 사용법 (%데미지) 을 생각해보면..


- 피반타임때 터트리면 평안없이는 100% 사망입니다.... (평안을 대부분 빼실것으로 예상되서.)



추가

- '수행자의 사명''모든' 공력생성의 35%를 늘려줍니다. 최종 135% 인것이지요.

공력생성옵션이 되었든, 공력생성스킬이 되었든간에 말이지요.


천둥 - 혈기왕성을 쓸경우 '수행자의 사명'이 적용된 공력생성량은

(기본공력 6 + 극대화시 15) x 135% 가 됩니다. (그래서 미친듯이 차지요.. 터지면 28.35 )


당연하게도

폭장 - '공력분출' 룬도 수행자의 사명이 적용됩니다.

폭발시 데미지를 입은, 몬스터의 숫자 x 5 의 기본 공력 생성이

수행자의 적용으로 135%


한마리당 6.75의 공력이 생성되게 됩니다.



폭장의 룬은 '육신'이나 '공력분출'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실텐데

자신의 템과 스킬셋팅의 최종적인 공력생성량에 따라서 

쿨하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둘의 차이가 넘사벽으로 유불리가 존재하는것도 아닌데다, 각 유져분들의 취향까지 타는것이니

천천히 직접 테스트 해보시고 알아서들... ;;;

(수행자의 사명 35%와 동일하게, 기사단원의 '고취'도 12%로 합산되어 적용됩니다. 총 47%)



- 요르단에 붙어있는 '폭발장법으로 주는피해 5 ~ 12%' 옵션은..........

대상몬스터에게 적용되는 출혈 도드테미지의 증가 입니다.

폭발시의 데미지에 영향을 주지 않지요

















P.S - 폭장 최종적으로 40% 쯤으로 너프되면 좀 많이 마음아플듯.... 땅을칠듯..............